회원 로그인

크롬다운로드 광고제거
포인트 랭킹
131 유럽풍757,550
231 어부노래724,000
328 송중기560,330
431 이파리484,800
531 손흥민396,950
630 노브381,200
731 007빵354,460
830 어니스트296,350
929 chs5459273,600
1028 내장써거235,450

 

오늘의유머

제꿈은 우주비행사 였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3 유머러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03 댓글0건

본문

어렸을적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를 읽으며 저는 항상 우주에대한 갈망을 꿈 꾸었습니다. 우주비행사! 우리는 우주에서 생성된 물질로 만들어진 우주의 자식이라 그럴까요? 다시 태고로 돌아가고싶어하는 연어떼들 처럼 우주로 가고싶었습니다. 하지만 제게는 너무나도 큰 욕심이였습니다 . 무너지는 가계 형편에 저는 모든 걸 포기하고 돈을 벌러 손을 빌고 다녀야했습니다. 새벽에 나간 공장을 저녁되어 돌아와도 아쉽지는 않았습니다. 새벽에 빛나던 금성이 저에게 "잘다녀오라" 했고 밤하늘 빛나던 은하수가 "고생 많았노라" 해주었으니 우주를 보면 그 무량대수같은 영원함이 좋았습니다. 제가 감당못할 고민도, 괴로움도 전부 우주의 무한함에 비하면 한참 작아지니까요. 선생님들 전 우주의 그 무한함이 좋았습니다. 전 숫자 8도 좋아합니다 ∞ 를 세우면 나오는 숫자 8은 언제나 제 맘을 위로 해줬습니다. 우주의 무한함을 담은 숫자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숫자이지않습니까! 제 팔자가 흉흉하기에 그런걸까요? 모순되지만 전 그렇기에 팔 자가 좋았을수도 있겠습니다. 선생님들 전 숫자 8이 좋습니다. 우리는 실패를 하더라도, 억만금의 돈을 쓰더라도 우리는 계속 우주로 나아가고 싶어합니다. 우주라는 그 넓은 세상에 한발자국 나아가보고 싶은, 알을 깨고 나오려는 아기새 처럼 말입니다 저는 이 버둥거림이 좋습니다. 아무리 멍청한짓 같아보여도 우리는 나아가야한다는걸 알기에, 우리는 새로운 길을 걸어야만 하는 존재란걸 알기에. 그렇기에 로켓랩 주식을 샀습니다. 우리는 우주로 나아갈겁니다. 그게 아무리 미련한 짓 같아보여도 ,아무리 멍청한 것 같아도 제발 80달러 까지만 올라가 주십시오 제발 제발 고점에 물려 죽을것같습니다. 선생님들 우리는 우주로 가야만 합니다 이 작은 지구를 뒤로 하고 멀리 저 멀리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