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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올림픽 3x3 대표팀 김민섭, "지려고 경기하는 선수는 없다. 인도행 목표 확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31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2-2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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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지용 기자] “어떤 선수도 지려고 경기하지 않는다. 우리도 마찬가지다. 인생에 자주 오는 기회가 아닌 만큼 감독님 이하 선수단 모두 결연하다. 분명한 목표를 갖고 인도로 갈 생각이다.”

27일 앞으로 다가온 2020 도쿄올림픽 3x3 농구 1차 예선을 앞두고 한국 3x3 남자 대표팀은 담담히 1차 예선을 준비하고 있다. ‘조별 예선 통과’와 ‘올림픽 본선 진출’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착실하게 연습에 돌입한 대표팀이다.

박민수, 김민섭, 김동우, 노승준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현재 정한신 감독과 최은빈 트레이너의 훈련 프로그램을 착실히 이행하며 몸만들기에 한창인 것으로 전해졌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외부인의 출입이 엄격히 통제된 진천선수촌의 상황 때문에 현재까진 연습경기 일정이 불투명하지만, 대표팀은 선수단 4명이 똘똘 뭉쳐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 대표팀의 화두는 ‘외곽슛’이다. 선수 구성을 보면 우리 대표팀의 팀 컬러가 한눈에 보인다. 한국은 전통적으로 외곽슛이 터져야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냈다. 2018년 3x3 아시아컵에서 박민수가 터트린 4연속 2점슛은 이란을 제압하고 8강에 진출하는 교두보가 됐고, 2019년 3x3 월드컵 터키 전에선 김민섭이 5개의 2점슛을 터트리며 월드컵 1승을 이끌었다.

올림픽 1차 예선에서도 한국의 외곽슛이 터져야 한다는 뉘앙스가 강하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슛 하나만 놓고 보면 현역 프로선수들보다도 낫다고 평가받는 김민섭의 존재가 주목받을 수밖에 없다.

슈팅 실력을 인정받아 대표팀에 합류한 김민섭은 “현재 아픈 데도 없고, 몸 상태가 괜찮다. 고질적인 발목 부상이 있는데 크게 신경 쓸 만한 정도는 아니다”고 말하며 “어려운 상황 속에 모인 대표팀이다 보니 감독님 이하 선수단 전체가 ‘잘하자’, ‘열심히 하자’는 분위기다. 운동 분위기도 상당히 유쾌하고, 좋다. 아무래도 대표팀 4명이 비슷한 또래이다 보니 운동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잘 맞는 것 같다”며 현재 본인의 몸 상태와 대표팀 분위기를 전했다.

정한신 감독이 빅맨 대신 왜 본인을 선택했는지 잘 알고 있다는 김민섭. 올해를 포함해 지난 3년간 꾸준히 대표팀에 발탁되며 누구보다 많은 국제대회 경험을 보유한 김민섭은 “(노)승준이가 키가 작다고는 하지만 같이 뛰어보니 다른 센터들보다 더 정통 센터 같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다 보니 큰 힘이 된다”고 밝혔다.

이어 “4명 선수 모두가 '미친놈'들처럼 뛰면서 스위치 수비하고, 외곽에서 확률을 높인다면 분명 반전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다들 외곽에서 능력이 있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분명 기회가 온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어차피 외국 선수들하고 하면 미스매치가 나기 때문에 1점을 주더라도 확실한 2점슛으로 응수해서 우리의 경기를 해보겠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그동안 주로 외곽에서 많은 역할을 부여받았던 김민섭은 이번 대표팀에선 노승준과 함께 골밑에서도 어느 정도 역할을 해줘야 한다. 이 부분 역시 명확히 파악하고 있는 김민섭은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 4번을 봤다. 그리고 국내에서 하늘내린인제로 뛸 때도 포스트 플레이를 했다. 다만 국내에선 내 쪽으로 선수가 몰려도 외곽에서 해결할 수 있는 선수가 (박)민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김)동우도 있어서 오히려 움직임이 더 부드럽고,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미국, 리투아니아, 벨기에, 뉴질랜드 등 만만치 않은 팀들과 예선을 치러 조 2위 안에 들어야 8강에 올라 올림픽 본선에도 도전할 수 있는 상황은 대표팀에게 만만치는 않다. 오히려 B조 최하위로 한국이 거론될 수도 있다.

“우리 생각은 다르다. 미국은 어렵겠지만 적어도 뉴질랜드, 벨기에는 잡아보자는 분위기이다. 그리고 리투아니아도 작년에 U23 대표팀과 연습경기를 했을 때 봤는데 절대 못 넘을 산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어떤 선수도 지려고 경기하지 않는다. 우리도 마찬가지다. 인생에 자주 오는 기회가 아닌 만큼 감독님 이하 선수단 모두 결연하다. 분명한 목표를 갖고 인도로 갈 생각이다.” 김민섭의 말이다.

박민수와 함께 국내에서 유이하게 3년 연속 3x3 대표팀에 승선한 김민섭에게 2020년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한 해다. 꿈에 그리던 올림픽 도전에 함께할 수 있게 됐고, 올 연말에는 결혼도 앞두고 있다.

김민섭은 “3x3를 한 지는 3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잊지 못할 추억과 자부심을 안겨준 게 3x3다. 그 어떤 것보다 내 농구인생에 큰 가치가 된 것 같다. 올림픽과 결혼이라는 인생에 다시 없을 중요한 것들을 앞에 두고 있는데 후회가 남지 않도록 모든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의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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