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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풀카운트] '미친 타격감' 강경학, 한화는 강하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27 포스트잇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6-1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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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비리포트] 잊혀진 유망주에서 한화 내야의 보배가 된 강경학 

[오마이뉴스 케이비리포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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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이후 맹타를 터뜨리고 있는 한화 강경학

ⓒ 한화 이글스

 


올시즌 한화는 전형적인 강팀의 야구를 하고 있다. 지난 10년 간 한화의 고전을 지켜본 이들에겐 생경한 모습이겠지만 올해 한화는 이기는 팀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6월 17일 기준 한화는 39승 30패로 단독 2위를 지키고 있다. 여름에 접어든 이후 한화 이글스가 상위권 순위 다툼을 벌이고 있는 것은 과거 김인식 감독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올해 한화는 2위의 자격이 충분한 팀이다. 타선은 화려하진 않지만 승부처에서 집중력 있는 타격을 보이고 있고 투수진은 특정 선수 한 명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저마다 마운드에서 제 몫을 해내며 탄탄한 마운드를 구축하고 있다.

시즌 초반부터 돌풍을 지속하고 있는 한화지만 고민이 없는 것은 아니다. 팀 타선의 주축이던 김태균, 양성우, 정근우가 부상으로 이탈하며 타선의 힘이 약화되고 말았다. 한화는 부상 공백을 메우는 데서도 강팀의 면모를 보일 수 있었을까?

강팀은 주축 선수가 부상으로 빠졌을 때 저력이 드러난다. 부상자를 대체하는 선수가 기대 이상의 활약으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승리에 기여한다. 주축 선수의 부상이 발생 시 그 공백을 메우지 못하고 부진에 빠져 패전이 추가되는 전형적인 약팀의 모습과 대비되는 모습이다.

올시즌 한화는 바로 전자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희망의 신호탄은 6월 초 퓨쳐스리그에서 올라온 강경학이 쏘아 올렸다. 

정근우의 부상 소식이 발표되고 난 이후 첫 경기인 6월 8일 강경학은 대전 SK전에 선발 유격수로 출장했다. 2번타순에 자리 잡았던 강경학은 홈런과 2루타를 포함한 3안타 경기를 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올 시즌 초반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며 에이스로 자리잡은 SK 산체스를 상대로 동점 홈런을 쏘아올린 모습이 압권이었다. 이 홈런은 강경학이 2016시즌 이후 793일 만에 때린 홈런이기도 했다.

▲ 한화 강경학의 최근 5시즌 주요기록(출처: 야구기록실 케이비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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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강경학의 최근 5시즌 주요기록(출처: 야구기록실 KBReport.com)

ⓒ 케이비리포트

 


경기 후 강경학은 자신을 향한 환호성을 받으며 "야구는 1군에서 해야 하는 것을 느꼈다. 2루수와 유격수를 가리지 않고 팀에 보탬이 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화 입장에서는 2루수-유격수-3루수를 오갈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 강경학이 1군 무대에서 맹활약을 보이는 것이 반가울 수밖에 없다. 주전 유격수 하주석이 올 시즌 슬럼프에 빠져 제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베테랑 정근우까지 부상으로 낙마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자칫하면 2000년생 신인 내야수 정은원이 감당하기 어려운 부담을 떠안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아직 경험이 충분치 않은 루키에게 큰 부담을 주었다가 신인 선수의 성장까지 가로막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강경학이 지금처럼 뜨거운 활약을 이어간다면 한화는 내야 뎁스를 더욱 두텁게 할 수 있다. 16시즌 이후 하주석이 내야의 주축으로 자리잡고 올 시즌 정은원이 떠올랐지만 2015년까지만 해도 이들 만큼 큰 기대를 받던 내야 유망주가 바로 강경학이었다.

하지만 지난 2년 간 기대만큼의 성장을 이뤄내지 못하며 1군보다는 퓨쳐스리그에 머물던 시간이 더 길었다. 하주석과 콤비를 이룰 미래의 주전 2루수로 기대 받았지만 정작 1군에서 백업으로 살아남는데 급급한 모습을 보이며 실망을 안겨주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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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전 도약 기회를 다시 잡은 한화 강경학

ⓒ 한화 이글스

 


그렇게 잊혀지나 싶었던 강경학이었지만 1군 무대에서 다시 날아오를 기회를 잡았다. 정근우의 부상과 하주석의 부진을 계기로 선발 출장하게 되었고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0.444 2홈런 7타점으로 공수에서 주전들의 공백을 메우며 팀의 승리를 이끌고 있다.

잘 나가던 팀이 부상 악재를 만나면 보통 두 가지 갈림길에 선다. 한 가지는 그 공백을 완벽하게 메워 더 높은 곳을 향해 전진하는 것과 다른 하나는 부상을 계기로 추락하는 것. 멀티 내야수 강경학이 현재와 같은 모습을 유지한다면 한화의 전진은 계속될 것이다.

[관련 기사] [견제구] 타선-불펜 모두 불안한 한화, 2위 수성 해법은?

[기록 참조: 야구기록실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 KBO기록실, 스탯티즈]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덧붙이는 글 | (글: 이정민 / 김정학 기자) 본 기사는 스포츠전문지[케이비리포트]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기사 문의 및 스포츠 필진·웹툰작가 지원하기[ kbr@kbreport.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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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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