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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김선우의 투수토리] 보스턴 간판 너클볼러 웨이크필드의 그립은?

페이지 정보

작성자 23 함틋하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6-16 댓글0건

본문

0000024305_001_20180615170036972.jpg?typ김선우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 (사진=MBCPLUS)

 
MBC스포츠플러스 간판 김선우 해설위원이 투수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 투수에 대해 알고 싶은 것이 있다면 [김선우의 투수토리]를 통해 배우는 건 어떨까요? 투수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엠스플뉴스]
 
야구 만화를 보면 많이 나오는 말이 있습니다. 바로 '마구'라는 단어인데 공이 어디로 움직일지 몰라 도저히 칠 수 없을 때 만화 캐릭터들이 많이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그런 마구가 야구에서도 있습니다. 어디로 튈지 몰라 포수도 잡기 힘든 공으로 알려진 너클볼입니다. 지금부터 보스턴 레드삭스의 간판투수로 활약했던 팀 웨이크필드의 너클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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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웨이크필드의 너클볼의 그립과 던지는 방법은?
너클볼은 공에 회전을 주지 않고 손가락 끝으로 공을 밀어 던지는 구종입니다. 먼저 검지와 중지를 찍어주 듯이 공 위에 올려놓습니다. 그리고 엄지로 공 아래를 받치고 약지를 옆으로 붙여 공을 고정시킵니다. 너클볼 그립을 잡은 뒤 공을 던질 때 손목을 쓰면 안 됩니다. 손목을 끝까지 움직이지 않으면서 손가락 끝으로 공을 밀어주면서 던져야 한다. 손목을 세워서 던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상체를 되도록 숙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상체를 숙이면 손목도 꺾일 수 있기 때문이죠. 공의 중심이 밑으로 내려간 느낌으로 공을 잡은 뒤 위를 밀어준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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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포수도 잡기 어려운 너클볼의 엄청난 위력
너클볼은 공에 회전이 없기 때문에 왼쪽, 오른쪽으로 떨어질 수도 있고 휘어나갈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던지느냐에 따라 공이 변화해 예측하기가 어렵습니다. 타자들을 혼란스럽게 만들기 굉장히 좋은 구종이지만 던지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너클볼로 스트라이크를 던질 수 없다면 실전에서 활용이 불가합니다. 더구나 손끝 감각이 중요합니다. 너클볼러들은 공의 궤적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찍어서 던질 때 검지와 중지 중 어느 곳에 힘을 더 전달하느냐에 따라 회전이 달라집니다. 두 손가락을 동시에 밀어 던질 수도 있습니다. 이런 컨트롤이 너클볼러의 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무나 따라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너클볼의 알 수 없는 변화는 포수를 힘들게 만듭니다. 실제로 웨이크필드가 보스턴에 있을 때 제이슨 배리텍이라는 훌륭한 포수가 있었지만 웨이크필드의 너클볼을 제대로 잡지 못했습니다. 이로 인해 보스턴은 너클볼을 잡을 수 있는 덕 미라벨리를 웨이크필드의 전담 포수로 활용했습니다. 기본적으로 너클볼을 잡기 위해서 포수들은 평소보다 더 큰 미트를 사용하곤 합니다.
 
 
#3. 너클볼러들의 발전! R.A 디키와 스티븐 라이트의 등장!
웨이크필드는 너클볼을 앞세워 보스턴의 선발과 중간을 오가며 큰 활약을 펼쳤습니다. 웨이크필드의 성공으로 공이 느린 투수들에게 너클볼은 더욱더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요즘 너클볼러들은 한 단계 더욱 발전했습니다. 

새로운 너클볼러 R.A. 디키(애틀랜트 브레이브스), 스티븐 라이트(보스턴 레드삭스)가 등장했습니다. 웨이크필드가 너클볼에 의존했던 투수라면 두 선수는 다릅니다. 포심을 공격적으로 던지면서 너클볼을 던져 그 위력을 더욱 높이는 선수들입니다. 웨이크필드의 투구폼은 너클볼만을 위해 만들어진 폼이었다면 디키와 라이트는 너클볼 외에도 다양한 구종을 활용할 수 있는 폼을 갖고 있습니다. 이렇게 야구는 계속 발전해나가고 있습니다. 
 
글/사진 : MBC 스포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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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엠스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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