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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배고픈 선수 많아" 한화 지탱하는 헝그리 야구

페이지 정보

작성자 23 수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6-09 댓글0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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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이상학 기자] "배고픈 선수들 많아요". 

한화 이성열은 지난달 말 주축 선수들의 부상 공백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 표정이었다. 선발 라인업을 보며 "여기 배고픈 선수들 많다"고 한마디 툭 던졌다. 한 번의 기회를 잡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선수들이 많고, 그들의 간절함이 팀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이란 기대였다. 

이성열의 말대로 한화는 주전들이 상당수 빠져있지만 쉽게 무너지지 않고 있다. 지난달 중순 이후 양성우(내복사근)·김태균(종아리)·정근우(치골)가 차례로 부상을 당하며 장기 결장하고 있다. 하주석과 최진행처럼 해줘야 할 주축 선수들마저 깊은 부진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주전 라인업의 절반 이상이 부상과 부진으로 제 몫을 하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도 한화는 잘 버틴다. 한용덕 감독이 최대의 고비가 될 것으로 본 6월에도 4승3패로 선전 중이다. 시즌 순위는 아직도 2위. 매번 찾아오는 고비를 잘 극복하고 있는 것으 배고픈 선수들의 활약이 크다. 

롯데에서 방출된 김민하, LG에서 2차 드래프트로 넘어온 백창수가 5월말부터 강한 인상을 남겼다. 김민하는 지난달 29~30일 대전 NC전에서 연이틀 역전 결승타로 활약했다. 시즌 초반 2군으로 내려간 뒤 48일이 지나 1군에 올라온 백창수도 지난주 18타수 9안타 타율 5할로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힘을 보탰다. 김회성도 지난 5일 1군 복귀 후 최근 3경기 연속 안타·타점 행진을 펼치고 있다. 

0003799833_002_20180609061415437.jpg?typ8일 대전 SK전에선 강경학이 주인공이었다. 지난 2월말 스프링캠프 기간 2군으로 떨어진 뒤 3개월 넘게 1군 땅을 밟지 못한 강경학은 지난 3일 뒤늦게 1군에 올라왔다. 5일 잠실 LG전에서 교체로 나와 2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고, 유격수로 시즌 첫 선발 출장한 이날 SK전에 홈런 포함 5타수 3안타 2타점으로 펄펄 날았다. 

강경학은 "오랜만에 응원가를 들었는데 기분이 좋았다. 야구는 역시 1군에서 해야겠다는 것을 느꼈다"며 "2군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며 절실함이 생겼다. 경기를 계속 나갈 수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기회 때마다 내 플레이를 보여주려 한다"고 말했다. 모처럼 웃음꽃이 핀 강경학은 "저도 이렇게 해야 살지 않겠습니까"라고 했다. 

이처럼 한화에는 한 번의 기회가 고픈 선수들이 많다. 예년보다 내부경쟁이 치열해졌고, 한 번 2군에 내려가면 1군으로 올라오기도 쉽지 않다. 2군에서 보다 절실하게 준비한다. 한용덕 감독은 "2군에서 올라오는 선수들의 활약이 좋다. 2군 코칭스태프의 지도와 시스템 덕분이다. 2군 지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서산에 공을 돌렸다. 

기회의 소중함을 깨닫기 시작한 한화 선수들. 주전들의 크고 작은 공백에도 '헝그리 야구'로 잘 버티고 있다. 한화가 진짜 강팀이 됐다. /waw@osen.co.kr

[사진] 대전=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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