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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관리의 힘' 정우람, 유일한 약점마저 사라졌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23 수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6-09 댓글0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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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이상학 기자] 도저히 약점이 안 보인다. 올 시즌 최강 마무리로 위용을 떨치고 있는 정우람(33·한화)의 기세가 대단하다. 

정우람은 지난 7일 대전 SK전에서 9회초 1이닝을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틀어막고 한화의 7-5 승리를 지켰다. 시즌 21세이브째로 이 부문 부동의 1위. KBO리그 전체가 마무리 불안에 시달리고 있지만 정우람이 있는 한화만큼은 예외다. 한화 팬들은 9회를 가장 편하게 본다. 

올 시즌 26경기에서 2승21세이브를 거둔 정우람은 평균자책점이 1.08에 불과하다. 블론세이브는 1개로 세이브 성공률이 95.5%에 달한다. 25이닝 동안 안타 15개, 볼넷 5개를 허용했을 뿐 삼진 24개를 뽑아냈다. WHIP 0.80, 피안타율 1할6푼9리, 9이닝당 탈삼진 8.6개로 모든 부문의 기록이 이상적이다. 

한화 이적 후 지난 2년도 정우람은 리그 정상급 마무리였지만 올해처럼 압도적이진 않았다. 기술적으로 크게 달라진 건 없다. 굳이 이유를 한 가지 찾자면 약점이 하나 사라졌다. 

정우람은 과거 SK 시절부터 손톱이 약했다. 종종 손톱이 깨져 마운드를 내려올 때도 있었다. 팔이나 어깨에 부상 없이 꾸준히 던져온 정우람에게 손톱은 유일한 약점이었다. 그래서 공을 던지는 검지, 중지에 매니큐어를 발라 손톱을 강화하고 있다. 오랜 시간 손톱 관리에 공을 들여왔다.  

0003799829_002_20180609061015231.jpg?typ정우람은 "신인 때부터 손톱을 보호하기 위해 매니큐어를 발랐다. 매일 손톱 자르고 다듬으며 손질한다. 예전에는 손톱이 실밥에 긁히지 않게 하기 위해 공을 깊게 잡기도 했다"며 "요즘 손톱이 잘 안 깨진다. 그러다 보니 실밥도 잡고 던지기도 한다. 예전보다 손톱 상태가 좋다"고 말했다. 

정우람의 손톱 상태가 좋아진 건 관리가 되고 있다는 걸 의미한다. 정우람은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8시즌 연속으로 50경기 이상 등판했다. SK 시절인 2010년 102이닝, 2011년 94⅓이닝, 그리고 한화에서 첫 해인 2016년 81이닝으로 많은 이닝을 소화했다. 가뜩이나 약한 손톱이 자주 깨질 수밖에 없었다. 

올해 정우람은 한용덕 감독의 원칙아래 1이닝 마무리로 제한돼 있다. 1이닝을 초과한 것은 1⅓이닝 투구가 두 번. 나머지 24경기에선 모두 1이닝 이하로 던졌다. 같은 팀 경기수 기준으로 지난해 1⅓이닝 3번, 1⅔이닝 2번, 2이닝 2번으로 1이닝 초과가 7번 있었다. 2016년은 1⅓이닝 3번, 1⅔이닝 4번, 2이닝 7번, 2⅓이닝 2번, 3이닝 2번으로 무려 18번이나 1이닝을 초과했다. 

올해 정우람은 예년에 확실히 관리 받고 있고, 손톱도 깨지지 않고 있다. 그로 인해 실밥을 잡고 던진 영향인지 볼끝도 더 힘이 생겼다. 유일한 약점마저 사라진 '언터쳐블' 정우람, 이게 바로 관리의 힘이다. /waw@osen.co.kr

[사진] 대전=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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