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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덕수고 기민성, 한국대표로 파워쇼케이스 월드클래식 나간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24 비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0-11 댓글0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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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쇼케이스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우승한 기민성(오른쪽)이 김용달 KBO 육성위원과 나란히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길성용 객원기자


[스포츠서울 길성용 객원기자] “우승해서 한국야구의 파워를 보여 주고 싶다. 홈런 15개 이상을 쳐서 세계대회 한국인 1호 우승자가 되고 싶다.”

한국프로야구 홈런왕을 꿈꾸는 10대 소년이 미래의 메이저리그(ML) 유망주들에게 당찬 도전장을 던졌다. 당찬 포부를 밝힌 주인공은 덕수고 2학년 기민성(17)이다. 

기민성은 9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에 위치한 팀업캠퍼스 야구장에서 벌어진 ‘2018 김용달 KBO 육성위원배 파워쇼케이스 한국국가대표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대회 출전권을 따냈다. 그는 나무배트로만 12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기민성은 키 186㎝에 몸무게 89㎏의 당당한 체격을 갖췄다. LG의 간판타자 박용택의 이미지가 오버랩된다. 이미 ‘리틀 박용택’이라는 애칭을 얻은 그는 박용택의 발자취를 따라갈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아쉽게 우승을 놓쳤던 기민성은 박용택이 직접 사인한 뒤 부상으로 수여한 나무배트를 보물1호로 지정한 뒤 올 한 해 동안 피나는 훈련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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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민성 

그 결과 기민성은 다음달 24일 미국 마이애미 말린스의 홈구장에서 벌어지는 ‘2018 파워 쇼케이스 월드클래식’에 한국을 대표해 참가하게 됐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파워 쇼케이스 월드클래식’은 브라이스 하퍼(워싱턴)와 앤서니 리조, 크리스 브라이언트(이상 시카고 컵스) 등 메이저리그 스타 플레이어를 배출한 대회로 이름이 높다. 지금까지 200명 이상이 ML과 마이너리그로 진출했으니 해마다 15명 정도가 지명을 받은 셈이다. 지난해 입상자였던 트리스는 올해 보스턴 레드삭스에 1순위로 지명 받았고 글로벌선진고의 진우영은 지난 9월 캔자스시티 로얄스와 입단계약을 맺었다.

파워쇼케이스 월드클래식은 미국과 중남미, 유럽 등 세계의 미래 거포들이 경쟁하는 무대다. 한국 선수 가운데서는 2019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한화에 1순위 지명을 받은 변우혁이 지난해 준우승을 차지했고 2016년 국내대회 우승자 이성원(한화)이 150m짜리 홈런을 터뜨려 베이브 루스 장타상, 같은해 국내대회 준우승자 오영수(NC)가 최다 연속홈런상 등을 수상했으나 아직 우승자를 배출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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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민성이 지난해 파워쇼케이스에서 3위를 차지한 뒤 LG 박용택으로부터 사인 배트를 선물받고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길성용 객원기자

지난해 한국대표선발에서 3위를 기록했던 기민성은 덕수고 김윤진 감독의 맞춤 지도 아래 절치부심하며 체중이동을 통해 파워를 배트의 스위트 스폿에 전달하는 기술을 업그레이드했다. 그는 “올해 웨이트트레이닝을 많이 하면서 체격이 더 커졌는데 왼쪽 무릎 50㎝ 정도 앞쪽에서 공을 쳐 올리면서 탄도를 높였고 임팩트와 동시에 엉덩이와 코어를 회전하는 훈련을 많이 한 것이 홈런을 많이 칠 수 있었던 비결”이라고 소개한 뒤 “오늘의 기쁨을 부모님, 감독님과 나누고 싶다”고 우승 소감을 덧붙였다. 그는 “세계대회에서도 꼭 한국인으로 최초로 우승해서 프로에 가면 LG 유니폼을 입고 박용택 선배와 함께 뛰고 싶다. 그게 감독님께 보답하고 어머니께 효도하는 길”이라고 씩씩하게 말했다.

이번 한국대표선발전을 주최한 김용달KBO육성위원은 부족한 대회 경비를 사비로 충당했을 뿐만 아니라 기민성의 세계대회 출전 경비 전액(항공권, 숙박비, 체제비 등 770만원)도 추가로 후원했다. 대회를 주관한 C&P컴퍼니를 비롯해 팀업캠퍼스, 토종 야구용품 브랜드 본(BON), 거번, 위풋(Weefoot) 등이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힘을 보탰다. 세계대회에서도 기민수를 비롯한 한국 출전자들이 사용할 글러브는 맞춤 수제제작으로 메이저리그 선수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버클러가 후원하고 나무배트는 본, 알루미늄 카본 하이브리드 배트는 거번에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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