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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서머 슈퍼 8서 맞붙는 전자랜드-삼성, 상반된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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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24 가지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7-21 댓글0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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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 슈퍼 8 대회 전자랜드와 준결승을 앞두고 20일 코트 훈련에서 가벼운 슈팅 훈련을 한 삼성


[바스켓코리아 =마카오/이재범 기자] 서울 삼성은 휴식에 초점을 맞췄고, 인천 전자랜드는 단단히 준비했다. 

서울 삼성과 인천 전자랜드는 마카오에서 열리고 있는 서머 슈퍼 8 대회 준결승에서 맞붙는다. 

삼성은 예선 마지막 날 극적인 승리로 B조 2위에 올랐고, 전자랜드는 3연승을 거두며 A조 1위를 차지했다. 마카오에서 두 팀의 맞대결이 성사된 것이다. 3일 연전을 가진 두 팀은 20일 하루 휴식을 가졌다. 

그렇다고 마냥 쉰 건 아니다. 삼성이 현지 시간으로 20일 오후 4시부터, 전자랜드가 삼성에 이어 오후 5시부터 마카오 동아시안게임 돔에서 코트 훈련을 했다. 

삼성은 오후 3시 50분 호텔에서 경기장으로 버스로 이동했다. 호텔에서 경기장까지 걸어서 10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다. 

가볍게 몸을 푼 뒤 경기를 많이 뛰었던 선수들은 슈팅 훈련을 했다. 출전시간이 많지 않았던 김태술, 성기빈, 정준수, 차민석, 배강률, 홍순규 등은 반대 코트에서 수비 훈련에 집중했다. 삼성 이상민 감독은 이관희에게 직접 시범을 보이며 한 가지 지적한 뒤 선수들의 훈련을 가만히 지켜봤다. 

삼성 관계자는 "전자랜드는 (4시) 20분에 호텔에서 출발한다고 한다. 일찍 와서 뭘 하려는 건지 모르겠다"고 했다. 

코트는 한 면이기에 전자랜드가 최대 10분 거리인 체육관에 일찍 온다고 해도 별로 할 것이 없었다. 전자랜드는 빨리 출발해 선수대기실에서 테이핑을 하며 코트 훈련 준비를 했다. 

삼성 훈련에서 가장 관심사는 김동욱의 부상 정도였다. 김동욱은 광저우 롱 라이언스와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발목을 다쳤다. 이상민 감독은 광저우와 경기 후 "오늘은 경기 분위기 때문에 (발목 다친 뒤에도) 경기 막판 뛰었는데 발목만 2번 접질렀다. 조금 안 좋을 것 같다"고 김동욱을 걱정했다.

김동욱은 이날 훈련을 마친 뒤 "발목보다 무릎이 안 좋다. 살짝 꺾였던 거 같은데 아직까지 무릎을 필 때 아프다. 약 먹고 치료한 뒤 테이핑을 감아야 한다"고 오히려 무릎이 좋지 않다고 했다. 김현수도 왼쪽 햄스트링이 좋지 않아 코트 훈련 때 트레이너와 시간을 많이 보냈다. 

이상민 감독은 광저우와 경기를 마친 뒤 "연습한다는 생각으로 하겠다. 우리보다 전자랜드가 올라가서 우승하는 게 낫지 않나"라며 웃으며 농담한 뒤 "이번 대회에서 3점슛이 워낙 좋아 (골밑 수비에 집중했던 광저우 경기와 달리) 거꾸로 외곽 수비에 중점을 둬야 할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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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 슈퍼 8 대회 삼성과 준결승을 앞두고 20일 코트 훈련에서 가벼운 슈팅 훈련을 한 전자랜드


전자랜드는 코트 훈련 시간인 오후 5시가 되자 바로 공을 가지고 훈련을 시작했다. 삼성이 스트레칭 등을 하며 시간을 보낸 것과 달리 코트 훈련 시간을 알차게 사용한 것이다. 

코트 훈련 전에 비디오 미팅도 가졌던 전자랜드 선수들이 수비 훈련을 하며 잠시 집중력이 떨어질 때였다.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은 크게 호통을 쳤다. 주장 정영삼은 선수들에게 상대 선수 수비 위치 등 말을 하면서 훈련하라고 주문했다. 삼성의 수비를 대비하며 5대5 훈련까지 약 40분 가량 전술 훈련한 뒤 슈팅 훈련으로 바꿨다.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은 "삼성이 예선 마지막 날 좋은 결과를 만들어 우리와 준결승에서 맞붙는 게 기쁘다. 마카오까지 와서 삼성과 우리가 준결승을 하는 게 서로에게 좋은 결과"라며 "마카오 팬들과 이 경기를 중계로 지켜볼 팬들에게 한국농구를 보여줄 기회다. 좋은 경기력으로 좋은 경기를 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이어 "부상 선수가 안 나와야 한다. 그리고 삼성(김태술, 문태영)도, 우리(박찬희, 강상재, 차바위)도 주축 선수들이 빠졌다. 준결승에서 그 동안 출전 기회가 적었던 선수들이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전자랜드는 이번 대회에서 3점슛 평균 14.0개를 넣고 있다. 삼성이 분명 전자랜드 외곽 수비를 대비할 것이다. 삼성은 이번 대회 모든 팀들의 경기를 영상 촬영했다.

유도훈 감독은 "우리가 만난 필리핀, 중국, 대만 프로팀들은 임준수가 슛이 좋은지 나쁜지 몰라서 정병국을 막는 것처럼 똑같은 수비를 했다. 그래서 우리가 좋은 슛 기회를 만들었다"며 "삼성은 우리 장단점을 알고 당연히 3점슛을 쉽게 못 던지게 수비할 거다. 이걸 알고 안팎의 공격을 얼마나 영리하게 하느냐가 관건"이라고 예상했다. 

유도훈 감독은 삼성을 꺾고 결승 진출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걸 묻자 "우리가 3점슛이 좋기에 3점슛 기회가 났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휴식에 집중한 삼성과 전술 훈련에 매진한 전자랜드의 준결승은 21일 오후 6시(한국시간)에 마카오 동아시아게임 돔에서 열린다. 이 경기는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지켜볼 수 있다. 

사진출처 = KBL 

이재범 1prettyjo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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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바스켓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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