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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알렉스 브레그먼, '올 시즌 휴스턴의 리더는 나야 나

페이지 정보

작성자 23 인시디어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0-07 댓글0건

본문

정규시즌 좋은 활약을 펼쳤던 브레그먼의 기세는 포스트시즌에도 이어졌다.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6일(토) 휴스턴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펼쳐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1차전 경기에서 홈런포 4방을 앞세워 7-2 승리를 거두었다.

2011시즌 사이영상 투수 벌랜더와 2014, 2017 시즌 사이영상의 주인공 코리 클루버의 맞대결. 두 선수는 이번 시즌도 환상적인 시즌을 보냈기에 1차전은 투수전이 될 것으로 보였다.

경기 초반은 역시 예상대로 흘러갔다. 3회까지 양 팀 투수들은 단 1개의 안타도 상대에게 허용하지 않으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1개의 볼넷씩만 내줬을 뿐 거의 완벽에 가까운 모습이었다.

4회에도 벌랜더는 깔끔했다. 브랜틀리-라미레즈-엔카나시온으로 이어지는 강력한 타선을 모두 범타 처리했다. 하지만, 클루버는 브레그먼을 넘지 못했다. 브레그먼은 클루버의 4구째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이후 클루버는 흔들렸다. 구리엘에게 볼넷을 허용한 뒤 곤잘레스와 코레아는 잘 처리했지만, 화이트에게 안타를 허용했고, 레딕에게 1타점 적시타를 내주며 추가점을 허용했다.

리드를 가져간 휴스턴은 이후에도 클루버를 공략했다. 이번에도 홈런포가 터졌다. 5회 말 선두 타자로 나선 스프링어가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지난 월드시리즈에서 5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월드시리즈 MVP에 올랐던 스프링어는 이번 가을에도 뜨거운 방망이 실력을 뽐냈다.

스프링어에게 한 방 맞은 클루버는 또 다른 산을 만났다. 바로 알투베였다. 알투베는 흔들리던 클루버를 쉽게 보내지 않았다. 2구째를 받아쳐 백투백 홈런을 만들어냈다. 벌랜더의 오늘 컨디션을 보았을 때 완전히 승기를 굳힐 수 있는 홈런이었다.

6회들어 클리블랜드도 반격을 개시했다. 5회까지 단 1개의 안타도 뽑아내지 못했던 클리블랜드 타선은 6회 첫 타자 곰스가 끈질긴 승부 끝에 우전 안타를 기록했다. 이후 킵니스가 아쉽게 삼진 아웃 되었으나, 린도어의 안타가 이어지며 1사 1,2루 기회를 잡았다.

이후 브랜틀리가 볼넷을 얻어내며 만루가 되자 휴스턴 벤치는 발빠르게 움직였다. 벌랜더를 내리고 필승조 프레슬리를 투입했다. 프레슬리는 초반 포스트시즌 중압감을 이겨내지 못한 듯 폭투를 기록하며 1점을 허무하게 허용했다.

하지만 이후 안정을 찾았다. 라미레즈에게 1루 땅볼을 허용하며 1점을 내줬지만, 강타자 엔카나시온을 3구삼진 처리하며 위기를 힘겹게 탈출했다.

2점차로 쫓긴 휴스턴은 곧바로 추가점을 뽑았다. 주인공은 다름 아닌 말도나도였다. 말도나도는 앨런의 공을 받아쳐 솔로 홈런을 터트리며 5-2로 스코어를 벌렸다.

이후 휴스턴은 스프링어가 안타로 출루하며 알렌을 무너뜨렸다. 그러자 클리블랜드는 바우어를 투입하는 강수를 뒀다. 바우어는 알투베를 땅볼로 처리했지만, 브레그먼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하며 1점을 더 내줬다.

8회 말 레딕의 1타점 적시타로 한 점을 더 추가한 휴스턴은 9회 마무리 오수나를 투입했고, 오수나는 1이닝을 깔끔하게 막으며 경기를 승리로 종결시켰다.

이날 휴스턴 승리의 MVP는 단연 브레그먼과 벌랜더였다. 클리블랜드의 강타선을 꽁꽁 묶은 벌랜더의 활약도 빼어났지만, 팽팽했던 0-0 균형을 깬 브레그먼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었다. 브레그먼의 홈런으로 휴스턴은 클루버를 흔들 수 있었고, 결국 1차전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다.

브레그먼은 이번 시즌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0.286의 타율에 31홈런 103타점을 기록하며 휴스턴 강타선의 핵심 역할을 했다. 이러한 활약 덕분에 생애 처음으로 올스타에 선정되었고, 올스타전 MVP를 수상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코레아의 부진, 알투베의 부상 등으로 휴스턴 타선이 위태로워 질 수 있었지만, 브레그먼이 중심축을 잘 잡으면서 상승세를 유지했고, 돌풍을 일으킨 오클랜드를 제치고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

브레그먼은 지난 가을 포스트시즌에서는 다소 부진했다. 커쇼, 잰슨 등을 상대로 홈런을 기록하며 강한 임팩트를 남기긴 했지만, 2할대 초반의 타율을 기록하며 다른 타자들에 비해서는 아쉬운 모습이었다.

하지만 브레그먼의 2번째 포스트시즌 출발은 상당히 좋다. 3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1볼넷을 기록한 브레그먼은 이번 시즌을 자신의 해로 만들고 있다.

과연 브레그먼의 활약으로 휴스턴이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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