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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PO5] '호수비+발야구+해결사' 임병욱, 빛바랜 MVP급 활약

페이지 정보

작성자 23 진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1-03 댓글0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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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이종서 기자] 넥센 히어로즈의 임병욱(23)이 가을 야구를 지배했다.

임병욱은 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포스트시즌' SK 와이번스와의 플레이오프 5차전에 중견수 겸 6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임병욱은 준플레이오프에서 홈런 두 방을 때려내는 등 타율 3할6푼4리로 맹활약을 펼치면서 시리즈 MVP에 올랐다.

1차전에서 멀티히트를 때려낸 임병욱은 2차전 안타를 한 개 추가했지만, 3차전과 4차전에서는 힘을 내지 못했다. 그러나 1,2차전을 내준 넥센은 3,4차전을 잡으면서 승부를 5차전까지 끌고 갔다.

한국시리즈를 길목인 5차전. 임병욱이 앞선 두 경기에서의 부진을 완벽하게 씻어내는 활약을 펼쳤다. 2회초 첫 타석에서 1,2루 간에 빠지는 안타성 타구를 만들어 냈지만, 로맥의 호수비에 아쉬움을 삼켰다. 그러나 임병욱은 2회말 박정권의 펜스를 직격할만한 장타성 타구를 집중력 있게 따라가 아웃카운트로 연결시켰다. 자신의 안타를 도둑 맞은 것에 대한 완벽한 되갚음이었다.

호수비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5회말 1사 1루에서는 강승호가 중견수 앞에 짧게 떨어지는 라인드라이브성 타구를 만들었다. 임병욱은 앞으로 달려와 과감하게 몸을 날렸고, 그대로 글러브에 공을 집어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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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차례의 호수비로 팀을 위기에서 구해낸 임병욱은 타석에서도 제 역할을 했다. 0-0으로 맞선 6회초 넥센은 송성문과 서건창의 출루로 무사 1,2루 찬스를 잡았다. 이어 박병호가 삼진으로 물러난 뒤 샌즈의 땅볼로 2사 2,3루가 되면서 찬스가 무산되는 듯 했다. 특히 이날 넥센은 4회 1사 3루, 5회 2사 3루 찬스를 모두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하면서 아쉬움을 삼켜왔다.

임병욱이 해결사가 됐다. 2스트라이크로 불리한 볼카우운트에서 김광현의 슬라이더를 공략했고, 중견수 뒤로 넘어가는 타구를 만들었다. 임병욱은 2루에 안착했고, 2,3루 주자는 모두 홈을 밟았다. 넥센은 2-0으로 선취점을 내며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임병욱은 상대의 폭투 때 과감하게 2루에서 홈까지 거침없이 들어온 주루를 펼쳤고, 추가 득점까지 안겼다.

9회초 박병호의 극적인 동점 투런 홈런으로 승부는 연장으로 흘렀다. 이번에도 넥센 공격의 중심에는 임병욱이 있었다. 임병욱은 10회초 선두타자로 나왔다. 몸 맞는 공으로 나가는 듯 했지만, 비디오판독 결과 번복됐다. 몸 맞는 공을 확신한 듯 임병욱은 허탈한 웃음을 지은 뒤 타석에 들어섰다.

오히려 기회가 됐다. 임병욱은 깔끔하게 2루타를 치고 나가며 공격의 포문을 열었다. 이후 김민성의 적시타로 임병욱은 홈을 밟았다.

만점 활약을 펼쳤지만 임병욱은 웃지 못했다. 10-9로 앞선 연장 10회말 김강민과 한동민의 백투백 홈런이 나오면서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준플레이오프부터 화려한 활약을 펼쳤던 임병욱이었지만, 결국 한국시리즈에 초대받지 못하면서 아쉬움 짙은 가을로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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