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적시타…호잉 이글스 맞네’ 7월 4할대…김태균·이성열 2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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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7-27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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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제라드 호잉(30)이 폭발하고 있다.
호잉은 27일 삼성 라이온즈의 대구 경기 1회초 오선진과 정은원의 연속 안타로 만들어진 1사 1,2루 상황에서 적시타를 때려냈다. 이성열의 3루타 때 홈을 직접 밟았다.
호잉의 월별 성적은 들쭉날쭉이었다. 3월에는 32타수 10안타, 타율 0.313을 기록했다. 홈런은 뽑아내지 못했다. 4월에는 74타수 17안타, 타율 0.230으로 급전 직하했다. 홈런은 4개였다.
그러나 5월에는 100타수 31안타, 타율 0.310을 기록했다. 홈런은 3개였다. 그러다가 6월에는 93타수 23안타, 타율 0.247로 저조했다. 홈런은 4개였다.
그런데 7월에는 최고의 타격감을 선보이고 있다. 26일까지 56타수 24안타, 타율 0.429를 기록하고 있다. 홈런은 4개다.
전체 시즌 성적도 0.296으로 3할 진입을 앞두고 있다. 홈런은 15개다. 도루는 16개다. 20-20클럽이 가능해 보인다.
그런데 한화의 7월 팀타율은 0.245에 불과하다. 출루율은 3할이 되지 않고 있다.
호잉을 빼면 타선이 너무 맞지 않는다. 팀내 유일한 3할 타자인 김태균은 7월 들어 타율 0.263, 홈런 1개다. 이성열은 홈런 5개는 기록하고 있지만 타율은 0.227로 저조하다. 한때 3할 타율을 기록했던 정은원은 7월 들어 0.148로 극히 부진하다.
호잉 외에 김태균과 이성열 등 베테랑이 살아나야 한화도 부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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