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즈·스트로먼, 다저스 영입대상 급부상" 美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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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7-29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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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계투진 강화를 위해 에드윈 디아즈(뉴욕 메츠)와 마커스 스트로먼(토론토 블루제이스)을 영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28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 소식을 주로 다루는 '다저스웨이'는 "트레이드 마감 시한이 다가오는 가운데 다저스의 트레이드 가능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에드윈 디아즈와 마커스 스트로먼이 영입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디아즈는 28일 현재 43경기에 등판해 1승 6패 22세이브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4.81. 이 매체는 "디아즈는 지난해 57세이브를 거뒀고 올 시즌 22세이브를 기록중이다. 평균 자책점(4.81)과 WHIP(1.45)는 높은 편"이라며 "다저스가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디아즈를 영입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또한 "디아즈는 2022시즌이 끝난 뒤 FA 자격을 얻게 된다. 아직 25세에 불과한 디아즈를 영입한다면 켄리 잰슨에 이어 소방수로 활용 가능하다"면서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올 시즌 우타자 상대 피안타율이 3할2푼에 이른다"고 덧붙였다.
다저스웨이는 스트로먼을 영입하는 것도 전력 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 매체는 "스트로먼을 선발 투수로 활용하고 마에다 겐타를 계투진에 기용하는 방법도 있다. 리치 힐이 부상에서 회복한다면 허리 역할을 맡겨도 된다. 투구수를 늘리지 않아도 되기에 복귀 시점이 앞당겨질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트로먼은 올 시즌 평균 자책점 2.96을 기록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스트로먼이 아메리칸 동부지구에서 내셔널리그로 이적하면 자신이 가진 능력을 더 발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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