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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류현진 12승 무산… 위기관리능력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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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7-2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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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류현진(32·LA 다저스)은 미국 메이저리그(MLB)를 즐기는 한국팬들의 어깨를 한 시즌 내내 으쓱하게 만드는 중이다. 이번 시즌 리그 최고 투수를 꼽는 사이영상 레이스에서 당당히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는 덕분이다. 특히 한국 팬들이 촉각을 곤두세우며 지켜보는 부문은 평균자책점. 이 부문은 시즌 뒤 기자들의 투표로 이루어지는 사이영상 선정에서 류현진의 핵심 ‘세일즈 포인트’이기 때문이다. 그는 시즌이 이미 3분의 2 가까이 종료된 현시점에서도 1점대 중후반의 믿기 힘든 평균자책점을 홀로 지켜내며 삼진, 이닝 소화 등에서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음에도 강력한 사이영상 후보로 꼽히는 중이다.

여기에 27일 워싱턴DC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비록 승리는 추가하지 못했지만 세일즈 포인트만큼은 지켜내는 데에 성공했다. 이날 선발로 나선 류현진은 6.2이닝 1실점의 투구를 선보였다. 6회까지 다섯 차례 득점권 위기에서 단 한 개의 안타도 내주지 않으며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 승리까지 추가하는 듯했으나 7회 말 고비를 넘지 못했다. 워싱턴의 집요한 번트 공세에 내야 수비가 흔들리며 순식간에 무사 만루 위기에 몰렸고, 계속된 1사 만루에서 애덤 이튼에게 11구 승부 끝에 유격수 키를 살짝 넘어가는 좌전 적시타로 동점까지 내줬다. 이 실점 이후 류현진은 마운드를 구원투수 조 켈리에게 넘겼고, 켈리가 후속 타자를 범타로 처리해 자책점이 1점으로 끝났다. 다저스는 1-1 동점이던 8회 초 저스틴 터너의 3점 홈런에 힘입어 4-2로 승리했다.

이날 호투 덕분에 이 경기 전까지 1.76이었던 평균자책점은 더 내려갔다. 워싱턴전 투구를 마친 류현진의 성적은 11승2패 129.2이닝 25자책점으로 1.74가 된 평균자책점은 사이영상 레이스 최대 경쟁자이자 이 부문 2위인 맥스 셔저(35·워싱턴)의 2.41에 압도적으로 앞선다. 최근 10일짜리 부상자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셔저는 하루 전인 26일 콜로라도전에서 복귀해 5이닝 3실점의 부진 모습을 보여 평균자책점이 2.30에서 대폭 올랐다. 이로써 엎치락뒤치락했던 사이영상 경쟁에서도 류현진이 다시 선두로 치고 나가게 됐다. 이제 관건은 굳히기. 고비가 될 다음달 1일 콜로라도 원정을 잘 치른 뒤, 자신을 사이영상으로 이끌 평균자책점 부문에서의 우위를 굳건히 지킨 채 수상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200이닝 투구 등에 도전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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