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크롬다운로드 광고제거
포인트 랭킹
131 어부노래724,000
231 유럽풍593,550
323 송중기452,530
430 노브378,400
531 007빵354,460
631 이파리349,400
730 어니스트296,350
829 chs5459273,600
928 손흥민237,600
1027 소다210,130




 

토토커뮤니티 | 토토사이트 | 온라인카지노 | 온라인바카라 | 카지노사이트 | 바카라사이트 | 실시간티비 | 라이브스코어  

 

 

스포츠뉴스

'미국판 한선태' 155km 던진 일반인, 오클랜드 계약…MLB 도전

페이지 정보

작성자 adm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8-02 댓글0건

본문

 

 

 

155km 강속구를 던진 일반인이 메이저리그에 도전장을 던진다. ‘비선출’ 최초로 KBO리그 1군 경기에 데뷔한 한선태(LG)처럼 메이저리그에도 깜짝 스토리가 탄생할지 주목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일(이하 한국시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마이너 계약 소식을 전했다. 그의 이름은 네이선 패터슨. 23세 나이 외에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진 게 없다. 그의 SNS를 통해 중학교 때까지 야구를 했고, 최근 9개월 동안 선수를 준비한 정도만 알려지고 있다. 

패터슨이 오클랜드의 눈에 든 것은 우연한 계기가 있었다. 패터슨은 약 2주 전인 지난달 16일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의 홈경기를 보러갔다. 마침 팬들을 대상으로 한 스피드 피치 챌린지에서 90마일대 강속구를 계속 뿌렸다. 최고 구속은 96마일(155km). 친형 크리스티안이 이 장면을 담은 40초짜리 영상을 트위터에 올리며 ‘메이저리그는 그와 계약하라’고 적었다. 

실제로 오클랜드가 패터슨과 계약을 하면서 꿈이 이뤄졌다. 패터슨은 185cm, 84kg 체격 조건을 갖춘 우완 투수. 지난 1월부터 테니시주 내슈빌의 파커스포츠퍼포먼스에서 훈련하는 자신의 모습을 트위터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지난 6월에는 중학교 이후 6년 만에 실전 경기에 나선 영상도 올렸다. 이때도 최고 구속이 95마일까지 나왔다고 알렸다. 

패터슨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야구가 어떻게 로맨틱하지 않을 수 있는가”라는 빌리 빈 오클랜드 사장의 말을 서두에 쓰며 “말로는 이 감정을 어떻게 묘사할 수 없다. 지금까지 도와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다. 어렸을 때부터 가진 꿈을 추구했고, 지난 9개월 동안 우리 가족은 끊임없는 사랑과 지지를 보내줬다”고 고마워했다. 

이어 패터슨은 “도와준 모든 트레이너, 코치, 친구, 기회를 준 오클랜드 구단에도 감사하다”며 “이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다음 장을 위해 더 집중하겠다. 모든 것은 여러분의 마음가짐에서 시작된다. 꿈을 꽃아 현실로 만들라”는 감격 어린 소감을 밝히며 설레는 감정을 표현했다. 

MLB.com도 ‘절대 꿈을 포기하지 말라. 상투적이지만 사실이다. 공을 던질 수 있다면 꿈을 포기하지 마라’며 특별한 도전에 나선 패터슨을 응원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토토커뮤니티 | 토토사이트 | 온라인카지노 | 온라인바카라 | 카지노사이트 | 바카라사이트 | 실시간티비 | 라이브스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