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한 유벤투스 伊판 채널 통해 '성공적 투어라 자화자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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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8-01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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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논란만 더 커지는 것 같다.
6일의 시간이 지났지만, 분노는 여전하다. 기만 혹은 우롱이라는 표현에 적합할지도 모른다.
시작은 호날두의 '노 쇼'였다. 온다고 해서 갔다니, 오긴 왔지만 나오지 않았다.
그렇다고 해서 뒷마무리도 깔끔하지 않았다. 유벤투스 표현대로 구장을 가득 메운 66,000명의 팬은 호날두를 불렀지만, 그는 팬들을 외면했다. 근육 부상을 핑계로 경기에 나서지 않았지만 이에 대한 사과도 없다.
'호날두 노 쇼'는 둘째치고, 이후 유벤투스의 행보는 충격적이다.
지난 31일 유벤투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싱가포르-중국 그리고 대한민국으로 이어진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이라고 표현했다.
성공적이라는 표현도 어이없지만, 아시아 투어에 함께 한 관중 반응에 대해서도 환호를 보여줬다고 전했다.
유벤투스 반응과 달리, 아직도 대중은 유벤투스를 향해 좋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거의 일주일 가까운 시간이 흘렀지만, 이렇다 할 사과의 메시지는 커녕 오히려 '성공적'이라는 표현으로 빈축만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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