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택, 옆구리 부상으로 다시 제동…시즌 세번째 엔트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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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8-07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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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택(40·LG)이 다시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박용택은 지난 6일 광주 KIA전 첫 타석에서 타격을 하다 오른쪽 옆구리를 다쳤다. 3회 공격 때 대타 이형종으로 교체된 박용택은 7일 정밀검진 결과 옆구리 근육이 손상된 것으로 진단받았다.
류중일 LG 감독은 “일단 재활에 들어가는데 의학적으로는 회복에 4주가 걸린다고 한다”며 “손상된 근육이 일단 아무는 것이 우선”이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박용택은 올시즌 개막 이후 세번째로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특히 팔꿈치 부상을 입고 5월26일 롯데전을 끝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돼 재활한 박용택은 7월12일 삼성전에서 복귀했다. 수술까지 고려해야 할 정도로 심각한 부상이었으나 재활로 이겨낸 뒤 돌아와 복귀 이후 지난 6일까지 타율 0.400(50타수 20ㅇ나타) 1홈런 10타점으로 맹타를 휘두르고 있었다. 그러나 또 한 번 부상을 당해 공백기를 갖게 됐다. 시즌 막바지인 9월초에나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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