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6회 투런’ 곤솔린, 5이닝 5K 2실점…3승 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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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8-31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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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토니 곤솔린이 6회를 마치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하지만 승리요건은 갖췄다.
곤솔린은 3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5이닝 3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3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1회말 선두타자 제러드 다이슨을 볼넷으로 내보낸 곤솔린은 이후 세 타자를 모두 범타로 잡아내며 실점하지 않았다. 2회와 3회 연달아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곤솔린은 4회 1사에서 에두아르도 에스코바에게 2루타를 맞았다. 하지만 이후 두 타자를 모두 범타로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5회에는 1사에서 닉 아메드에게 2루타를 맞았고 대타 윌머 플로레스를 볼넷으로 내보내 2사 1, 2루 위기에 몰렸지만 제러드 다이슨을 3루수 뜬공으로 잡아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쳤다..
6회 선두타자 조쉬 로하스를 볼넷으로 내보낸 곤솔린은 에스코바에게 투런 홈런을 맞아 2-3 추격을 허용했다. 결국 곤솔린은 페드로 바에즈와 교체돼 마운드를 내려갔다. 투구수는 92구였다. 경기는 아직 다저스가 이기고 있어 이대로 다저스가 승리하면 곤솔린은 시즌 3승을 거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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