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배구 임도헌호, 아시아선수권 대비 막바지 담금질
페이지 정보
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01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아시아선수권 8위 안에 들면 내년 1월 올림픽 대륙예선 출전
2020년 도쿄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 선수들이 2019 아시아선수권대회 출격을 앞두고 막바지 담금질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남자대표팀은 이달 15일 충북 진천선수촌에 소집돼 훈련을 이어왔다.
소집 초반에는 선수들의 체력을 끌어올렸던 임도헌 감독은 프로팀을 초청한 연습경기로 조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도쿄올림픽 세계예선에 참가했던 선수 중 베테랑 세터 한선수(대한항공), 라이트 문성민(현대캐피탈), 박철우, 센터 지태환(이상 삼성화재) 대신 세터 곽명우, 라이트 조재성(이상 OK저축은행, 라이트 임동혁, 센터 진성태(이상 대한항공)가 새롭게 합류했다.
대표팀은 27일 우리카드와 연습경기를 시작으로 29일 KB손해보험, 30일 삼성화재와 차례로 맞붙었다.
선수들의 실전 감각을 키우기 위해 프로팀을 연습 파트너로 활용한 것이다.
또 다음 달 3일 우리카드, 5일 한국전력, 6일 현대캐피탈, 9일 OK저축은행과 연습경기가 예정돼 있다.
임도헌 감독은 "프로팀과 연습경기가 실전 경기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선수촌까지 멀리 찾아와 연습경기 파트너로 도와준 프로팀들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