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호골' 호날두 7.7점...'자책골' 쿨리발리는 6.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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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01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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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전에서 시즌 첫 골을 신고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가 평점 7.7점을 부여받았다. 반면 자책골로 패배를 내준 칼리두 쿨리발리는 6.4점을 기록했다.
유벤투스는 1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 위치한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 시즌 세리에 A 2라운드에서 나폴리에 4-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유벤투스는 2연승과 함께 리그 1위로 도약했다.
호날두는 후반 17분 더글라스 코스타의 패스를 받아 슈팅으로 연결해 나폴리의 골 망을 흔들었다. 유벤투스는 전반전에 나온 다닐루와 곤살로 이과인의 골에 호날두의 시즌 첫 골까지 터지며 3-0으로 크게 앞서나갔다.
하지만 나폴리가 거세게 반격했다. 나폴리는 후반 21분과 후반 23분 코스타스 마놀라스와 이르빙 로사노가 골을 기록하며 추격의 고삐를 당겼다. 후반 36 지오반니 디 로렌조가 마침내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동점골의 기쁨은 오래가지 못했다. 나폴리는 후반 추가시간 쿨리발리가 공을 걷어내는 과정에서 자책골을 기록했다. 끝까지 유벤투스를 추격했던 나폴리는 결국 경기 종료을 앞두고 패배를 내줬다.
경기 종료 후 통계 매체 '후 스코어드 닷컴'은 호날두에게 7.7점을 부여했다. 선제골을 기록한 다닐루가 8.1점으로 최고 평점을 받았고 2도움을 기록한 더글라스 코스타가 7.9점으로 뒤를 이었다. 자책골을 기록한 쿨리발리는 6.4점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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