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 이강인 A매치 데뷔에 “한층 더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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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06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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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강인의 A대표팀 데뷔전을 언급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5일(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 바샥셰히르 파티흐 테림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KEB하나은행 초청 조지아와의 평가전에서 2-2로 비겼다. ‘막내’ 이강인은 이 경기에서 성인 국가대표팀 데뷔전을 치렀다.
지난 6월, 이강인은 파울루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았지만 데뷔 무대를 밟진 못했다. 3개월이 지난 후 마침내 이강인은 성인 무대 데뷔에 성공했다.
18세의 나이로 한국 축구 역사상 일곱 번째로 빠른 데뷔전을 치른 이강인에 소속팀 발렌시아 역시 반색했다. 발렌시아는 경기 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강인의 A매치 대표팀 데뷔 소식을 알렸다.
구단은 “단지 친선 경기였지만, 국가대표팀에 선택돼 치른 데뷔전이기 때문에 이강인에게 그저 한 경기가 아니었다. 이강인은 그의 성장에 한 걸음 더 내딛었다”며 이강인의 데뷔 무대를 언급했다.
또한 구단은 이번 경기에서 이강인의 모습에 대해서도 “항상 패스하려 전진했다”며 구체적으로 짚었다. 이강인은 특히 후반 6분 아슬아슬하게 골대를 맞힌 후 튕겨 나온 프리킥을 시도하는 등 약 72분가량 경기에 나서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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