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농구, 나이지리아에 66-108 대패…월드컵 조별리그 3패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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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05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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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2019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조별리그를 3패로 마무리했다.
한국은 4일 중국 우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나이지리아에 66-108로 졌다. 아르헨티나, 러시아에 차례로 패했던 대표팀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였던 나이지리아전에서도 패배하며 3패로 B조 4위가 됐다. 이번 월드컵에서 승리가 없었던 나이지리아는 1승을 따내며 1승 2패(3위)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한국과 나이지리아는 6일부터 시작하는 17~32위 순위결정전에서 A조의 3위 중국(1승 2패), 4위 코트디부아르(3패)와 맞붙을 예정이다. 만약 순위결정전에서 우리나라가 중국을 잡고 코트디부아르까지 꺾는다면, 올림픽 진출도 충분히 노려볼 만하다. 2020년 도쿄올림픽 예선을 겸해 치러지는 이번 월드컵에서는 아시아지역 국가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른 1개 나라에 올림픽 진출권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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