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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부상' 아자르, 결국 레알로 복귀...'동생' 토르강도 낙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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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04 댓글0건

본문

 

 

 

형제로서 함께 벨기에 대표팀에 승선했던 에당-토르강 아자르가 부상으로 유로2020 예선 경기를 뛰지 못하게 됐다.

벨기에 축구협회는 4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에당 아자르와 토르강 아자르가 떠났다. 두 선수 모두 부상을 입었고 산 마리노와 스코틀랜드를 상대하는 유로2020 예선전에서 뛸 수 없게 됐다"고 발표했다.



스타 선수들이 몰려있는 벨기에 대표팀은 유로2020 예선 I조에서 절대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전 전승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무난하게 통과할 것이라는 예측에 무게가 실린다.

9월 예선전을 재개하는 벨기에는 산 마리노-스코틀랜드를 상대로 원정 2연전을 앞두고 있다. 케빈 데 브라이너, 얀 베르통언, 토비 알더베이럴트, 티보 쿠르투아 등 스타 선수들을 선발한 벨기에는 핵심인 아자르 형제 없이 경기를 치르게 됐다. 

특히 에당 아자르의 경우 레알 마드리드 이적 이후 부상으로 공식적인 데뷔전을 치르지 못한 상황에서 발탁돼 논란이 일었다. 결국 아자르는 부상으로 벨기에 대표팀을 떠났고 회복에 전념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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