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잔류 후 피케가 한 말, “파리에서 잘해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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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07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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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의 바르셀로나 복귀를 기다리는 건 구단이나 팬들뿐만이 아니었다. 동료로 함께했던 이들도 그의 복귀를 기대하고 있었다. 특히 수비수 헤라르드 피케가 네이마르를 기다렸다. 리오넬 메시도 마찬가지다.
네이마르의 바르셀로나 이적설이 돌던 때부터 피케는 많은 관심을 보였다. 그렇게 네이마르의 라 리가 복귀가 성사되는 듯했는데, 결국 네이마르는 파리 생제르맹에 잔류해 이적 기회를 다음 시즌으로 넘기게 됐다. 그리고 피케는 다시 자신이 네이마르와 뛰게 될 수 있을지에 대해 불확실하다고 전했다.
프랑스 <유로스포르트>는 피케에게 네이마르가 다시 돌아온다면 어떨 지에 대해 물었고, 피케는 “나는 점쟁이가 아니다. 언제가 될지도 모르고 그가 돌아올 수 있을지도 잘 모르겠다. 우리 모두는 그가 훌륭한 선수라는 걸 알고, 그와 멋진 관계를 유지했다. 나는 그에게 ‘잘 들어봐. 너는 올해 파리와 멋진 해를 만들어야 해’라고 말해주었다”라고 이야기했다. 바르셀로나로 가기 위해 파리 생제르맹과 줄다리기를 벌였기에, 감정이 쌓였을 네이마르에게 피케가 조언을 건넨 것이다.
피케는 네이마르의 복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알 수 없다고 했지만, 반대로 네이마르가 팀에 돌아오는 것 역시 가능성이 있는 일이라는 생각이다. “미래에 일어날 일을 알 수 없다. 그는 바르셀로나에서 좋은 시간을 보냈고, 2015년에는 모든 대회를 우승했다. 그렇기에 아무도 모르는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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