西언론의 주목 “환상적인 한 주를 보낸 이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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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07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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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시즌 라리가 첫 출전,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른 이강인은 환상적인 한 주를 보냈다.
이번 한 주는 이강인에게 특별했다. 먼저 이강인은 지난 1일(현지시간) 발렌시아 메스타야 홈구장에서 2019/20시즌 프리메라리가 3라운드 발렌시아-마요르카전에서 시즌 첫 출격에 나섰다. 10분가량 짧은 출전이었지만 번뜩이는 모습을 보였고,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감독에게 본인의 경쟁력을 보여줬다.
또한 이강인은 5일 터키 이스탄불 바샥셰히르 파티흐 테림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한민국-조지아와의 남자 국가대표팀 친선전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이강인은 약 72분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전반전에 고전하는 듯하던 그는 후반6분 날카로운 프리킥을 시도하는 등 안정적인 데뷔무대를 밟았다.
이에 스페인 매체 역시 이강인을 주목했다. 스페인 일간지 ‘엘 데스마르케’는 “이강인에게 더할 나위 없는 한 주였다”며 시즌 첫 리그 경기에 나선 점, 이 경기에서 쿠보 타케후사와 6년만에 한 그라운드를 밟은 점과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데뷔전을 치른 이번주 행보를 되짚었다.
특히 이 매체는 리그 3라운드 마요르카전에서 후반 39분 교체될 때 이강인이 팬들에게 받은 환호성에 주목했다. 매체는 “U-20월드컵 골든볼 수상자이자, 팬들이 구단의 미래라고 자각한 이강인은 열렬한 환호와 함께 이번시즌 등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강인이 18세의 나이로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른 점을 짚으며 “완벽한 한 주”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오는 10일 있을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2차예선 투르크메니스탄전에서도 이강인이 성장을 이어갈 새로운 기회를 얻을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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