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의 면모’ 바르셀로나…FIFA 월드베스트 배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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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07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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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팀 바르셀로나가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 선정 월드 베스트11에서 가장 많은 후보를 배출했다.
FIFPro는 지난 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9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 베스트11 후보에 선정된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4-3-3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총 55명이 선정됐다.
유럽 각 팀에서 수준급 선수들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후보를 제일 많이 배출한 클럽은 스페인 강호 바르셀로나였다. 바르셀로나는 총 11명을 후보로 배출했다. 전체 후보 중 20%에 해당하는 수치로, 사실상 선발 라인업을 꾸릴 수 있는 정도다. 골키퍼 1명과 수비수 2명, 미드필더 5명. 그리고 공격수 3명을 각각 배출했다.
공격수 부문에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앙투안 그리즈만이 뽑혔고, 미드필더 부문에 세르히오 부스케츠, 프랭키 데 용, 아르투르 멜루, 이반 라키티치, 아트루로 비달, 수비수에 조르디 알바, 헤라르드 피케, 골키퍼에 마르크 테어 슈테겐이 선정됐다.
막강한 스쿼드를 보유했음에도 바르셀로나는 현재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8위(승점 4점·1승 1무 1패)에 위치해있다.
주전 골잡이 리오넬 메시와 루이스 수아레스가 부상으로 빠진 상황이지만 아틀레틱 빌바오와 개막전에 0-1 패배를 당했고, 지난 주말엔 승격팀 오사수나에게 2-2로 비겼다. 하지만 지난 시즌 스페인 무대를 제패한 만큼 반등할 가능성은 크다는 평이다.
■ 클럽별 월드베스트11 후보 배출 인원
바르셀로나 - 11명(메시, 수아레스, 그리즈만, 부스케츠, 데 용, 아르투르, 라키티치, 비달, 알바, 피케, 테어 슈테겐)
레알마드리드 - 9명(카르바할, 라모스, 바란, 마르셀로, 카세미루, 아자르, 크로스, 모드리치, 벤제마)
맨체스터시티 - 8명(에데르송, 칸셀루, 라포르테, 워커, 더 브라위너, B.실바, 아구에로, 스털링)
리버풀 - 7명(알리송, 알렉산더-아놀드, 반 다이크, 로버트슨, 호베르투 피르미누, 마네, 살라)
유벤투스 - 4명(키엘리니, 데 리흐트, 알렉스 산드루, 호날두)
토트넘 홋스퍼 - 3명(손흥민, 에릭센, 케인)
파리생제르망 - 3명(네이마르, 음바페, 티아고 실바)
바이에른뮌헨 - 2명(키미히, 레반도프스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2명(데 헤아, 포그바)
첼시 - 1명(캉테)
AT마드리드 - 1명(오블락)
나폴리 - 1명(쿨리발리)
상파울루 - 1명(알베스)
아약스 - 1명(타디치)
인터밀란 - 1명(고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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