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콰드라도, “유벤투스, 조만간 이야기 좀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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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08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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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후안 콰드라도가 줄어든 소속팀 내 입지 때문에 대화를 해야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콰드라도는 2019-2020시즌에 임하는 유벤투스에서 팀 내 입지가 매우 약해졌다. 2019-2020시즌 개막 후 마우리치오 사리 유벤투스로부터 단 19분 출전을 허락받았다. 본래 콰드라도는 맨체스터 시티로 떠난 주앙 칸셀루의 공백을 메울 것으로 예상됐으나, 다닐루·마티아 데 실리오 등 다른 자원이 중용되고 있다. 원래 포지션인 오른족 날개에는 더글라스 코스타·페데리코 베르나르데스키가 자리하고 있어 끼기 쉽지 않다.
이에 따라 콰드라도는 자신의 입지를 냉정하게 얘기해줄 것을 유벤투스에 요구하고 있다. 스포츠 전문 매체 <폭스 스포츠>에 따르면, 콰드라도는 “유벤투스와 계약 기간이 1년 남았다.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이야기를 해야 할 듯하다. 최선의 결정을 내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콰드라도는 콜롬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서 A매치를 치르고 있다. 콰드라도가 속한 콜롬비아는 7일 오전(한국 시간) 미국 마이애미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브라질전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콰드라도는 브라질전에 선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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