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즈만의 농담, “PK 실축? 아내가 경기를 안 봐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09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프랑스 축구 대표팀 공격스 앙투안 그리즈만(바르셀로나·28)이 페널티킥 실축한 이유를 농담조로 말했다.
프랑스는 8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생드니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알바니아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 조별예선 H조 5차전에서 알바니아와 맞붙었다. 경기는 올리비에 지루, 조나단 이코네가 한 골씩을, 킹슬리 코망이 멀티골을 터트리며 4-1로 대승했다.
이날 ‘에이스’ 그리즈만은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 뛰며 프랑스 공격을 이끌었다. 득점 기회도 있었지만 아쉽게 무산됐다. 그리즈만은 2-0으로 앞선 전반 35분 페널티킥 키커로 나섰지만 골대를 맞추며 득점에 실패했다.
경기 종료 후 그리즈만은 페널티킥 실축에 대해 입을 열었다. 스페인 매체 아스가 8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그리즈만은 “모르겠다. 아마도 내 아내가 경기를 보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농담조로 설명했다.
이어 그는 “페널티킥 연습에 매진하겠다. 벌은 달게 받을 것”이라고 덧붙이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