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드, 르브론 '아들' 한 팀에서 뛴다…父 기대감 한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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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09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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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길을 그대로 걷는다.
드웨인 웨이드와 르브론 제임스의 아들이 한 팀에서 뭉친다. 웨이드의 아들 자이어와 제임스의 아들 브로니는 다가올 가을 학기부터 LA 인근의 시에라 캐니언 고교 농구팀에서 함께 뛸 예정이다. 이미 둘의 만남은 몇 개월전부터 언론을 통해 공개된 바 있다.
플로리다 고교에서 2학년을 마친 자이어가 시에라 캐니언 고교로 전학을 갔고, 브로니가 이 학교에 신입생으로 입학하면서 이들의 만남이 성사된 것. 美 고교농구 개막이 2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학부모로 한 팀에서 다시 재회하게 된 '절친' 웨이드와 제임스는 기대감에 한껏 들뜬 모양새다.
웨이드는 지난 7일(한국 시간) 'UPROXX'와 가진 인터뷰에서 "정말 멋진 일이다"라고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나와 제임스는 자이어와 브로니가 한 팀에서 뛰는 것에 매우 들떠 있다"며 "그들이 우리가 선수 시절 때 수년 간 경기장을 방문해 열렬히 응원했듯이, 우리도 최대한 많은 경기에 찾아가 응원과 지지를 보낼 것이다”라고 말했다.
웨이드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그럼에도 불구, 몸관리 만큼은 여전히 철저하다. 그는 시즌 준비 중인 제임스와 함께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훈련을 할 계획이다. 이에 팬들 사이에서는 "코트에 복귀하기 위해 준비하는 것이 아니냐"는 얘기가 흘러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몸매 유지를 하기 위해서 훈련하는 것일 뿐이다. 다른 목적은 없다"고 복귀설을 일축했다.
한편, 웨이드와 제임스는 2003년 NBA 드래프트 동기이자 절친이다. 둘은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마이애미 히트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4번의 파이널 진출과 2번의 챔피언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2017-2018시즌에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서 잠시 같이 뛰기도 했다.
그리고 이제는 그 아들들이 아버지의 길을 걸으려 한다. 자이어와 브로니가 어떤 호흡을 보여줄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드웨인 웨이드와 르브론 제임스의 아들이 한 팀에서 뭉친다. 웨이드의 아들 자이어와 제임스의 아들 브로니는 다가올 가을 학기부터 LA 인근의 시에라 캐니언 고교 농구팀에서 함께 뛸 예정이다. 이미 둘의 만남은 몇 개월전부터 언론을 통해 공개된 바 있다.
플로리다 고교에서 2학년을 마친 자이어가 시에라 캐니언 고교로 전학을 갔고, 브로니가 이 학교에 신입생으로 입학하면서 이들의 만남이 성사된 것. 美 고교농구 개막이 2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학부모로 한 팀에서 다시 재회하게 된 '절친' 웨이드와 제임스는 기대감에 한껏 들뜬 모양새다.
웨이드는 지난 7일(한국 시간) 'UPROXX'와 가진 인터뷰에서 "정말 멋진 일이다"라고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나와 제임스는 자이어와 브로니가 한 팀에서 뛰는 것에 매우 들떠 있다"며 "그들이 우리가 선수 시절 때 수년 간 경기장을 방문해 열렬히 응원했듯이, 우리도 최대한 많은 경기에 찾아가 응원과 지지를 보낼 것이다”라고 말했다.
웨이드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그럼에도 불구, 몸관리 만큼은 여전히 철저하다. 그는 시즌 준비 중인 제임스와 함께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훈련을 할 계획이다. 이에 팬들 사이에서는 "코트에 복귀하기 위해 준비하는 것이 아니냐"는 얘기가 흘러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몸매 유지를 하기 위해서 훈련하는 것일 뿐이다. 다른 목적은 없다"고 복귀설을 일축했다.
한편, 웨이드와 제임스는 2003년 NBA 드래프트 동기이자 절친이다. 둘은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마이애미 히트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4번의 파이널 진출과 2번의 챔피언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2017-2018시즌에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서 잠시 같이 뛰기도 했다.
그리고 이제는 그 아들들이 아버지의 길을 걸으려 한다. 자이어와 브로니가 어떤 호흡을 보여줄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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