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아킨, 마흔까지 라리가에서 뛰나…마르카 "2021년까지 계약 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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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10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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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아킨은 한국에도 잘 알려진 선수다. 무려 17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2002년 한·일 월드컵 8강전 한국과 경기에서 스페인의 승부차기 5번 키커로 나와 실축, 히딩크호의 4강행을 ‘도운’ 것으로 유명하다.
어느 덧 40대를 바라보는 나이가 됐지만 호아킨은 여전히 유럽 최고의 실력을 갖춘 라리가에서 정상급 실력을 뽐내고 있다. 세비야 연고 레알 베티스에서 생활하다가 발렌시아, 말라가를 거쳐 이탈리아 피오렌티나에서도 뛴 호아킨은 2015년부터 다시 베티스로 돌아와 현역 생활 마지막을 달리고 있다. 그러나 지난 시즌에도 라리가와 코파델레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등에서 43경기 7골 3도움을 기록할 만큼 맹활약을 펼치자 베티스는 내년까지 되어 있는 그의 계약기간은 1년 더 연장할 태세다.
스페인 유력지 ‘마르카’는 지난 9일 “베티스가 호아킨 계약 1년 연장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이게 성사되면 2021년까지, 호아킨의 나이 마흔이 될 때까지 라리가 생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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