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최악투구, 시즌 첫패…디트로이트전 ⅔이닝 3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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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오승환(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올 시즌 처음으로 패배를 당했다.
오승환은 3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서 8회말 등판, ⅔이닝 4피안타 1볼넷 3실점으로 최악의 피칭을 했다.
올해 첫 패다. 최근 5경기 연속 무실점하며 평균자책점을 2.13으로 끌어내렸지만, 이날 대량실점으로 3.12로 높아졌다.
이날 오승환은 제구력이 흔들리면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투구수도 27개로 많았다.
토론토는 오승환의 난조로 인해 4-7로 패했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4위 토론토는 5연패의 수렁에 빠지면서 시즌 25승33패를 기록했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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