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발렌시아와 재계약...바이아웃 1,250억+1군 합류 (西 마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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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병학 기자= 발렌시아가 이강인 잡기에 나섰다. 최근 이강인의 에이전트와 구단 간의 긴밀한 협상이 진행됐다.
최근 이강인과 발렌시아가 초대형 재계약을 맺을 거라는 보도들이 흘러나왔다. 스페인 매체 '레반테 엘 메르칸틸 발렌시아노'는 "발렌시아가 이강인에게 '특별 계약'을 제시할 예정이다. 바이아웃 1,000억 원에 달하는 조건을 삽입한다"고 보도했다.
그리고 실제로 계약이 성사된 것으로 전해진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5일(한국시간) "최근 이강인의 에이전트와 발렌시아가 만났다. 그리고 긴밀한 대화를 나눈 후 계약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 보도가 확실하다면, 이강인과 발렌시아의 재계약이 확정 난 것이다.
발렌시아와 이강인 측이 합의한 재계약의 옵션도 일부 밝혀졌다. '마르카'는 "발렌시아는 이번 프리시즌 때 이강인을 1군 선수들과 함께 훈련에 참여시킬 계획이다"고 전했다.
그리고 또 하나. 바이아웃 조항도 강화시켰다. 보도에 따르면, 발렌시아는 이강인을 보호하기 위해 바이아웃 1억 유로(약 1,250억 원)를 건 것으로 전해진다. 이전 이강인의 바이아웃이 800만 유로(약 100억 원)였음을 감안한다면, 발렌시아가 이강인에게 얼마나 큰 기대를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사진=윤경식 기자, 마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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