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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전 한화 코치가 밝히는 로사리오 부진 원인…"독이 된 140m 대형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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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23 하늘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6-0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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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125947_001_20180605085132446.jpg?typ▲ 한화 이글스에서 거포로 명성을 떨친 윌린 로사리오가 일본으로 넘어가선 벼랑 끝에 몰렸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공이 안 맞는다. 약점을 집요하게 파고드는 투수들. 자신감이 떨어지니 슬럼프가 길어진다. 여기에 빨리 회복해야 한다는 조바심이 더 큰 화를 부른다. 

일본 프로 야구(NPB) 한신 타이거스로 간 '거포' 윌린 로사리오(29, 도미니카공화국)의 현재다. 총체적 난국에 빠진 로사리오는 지난 3일 2군으로 강등됐다. 48경기 성적 타율 0.230 42안타 4홈런 22타점 46삼진에 그쳤기 때문이다. 한신이 로사리오를 내치고 다른 외국인 선수를 들인다는 전망이 힘을 얻는다. 

닛폰햄 파이터스 선수를 지냈고 지난해까지 로사리오를 지도한, 전 한화 이글스 타격 코치 나카시마 데루시는 일본 매체 석간 후지와 인터뷰에서 그의 부진 원인 세 가지를 꼽았다. 

일단 약점을 물고 늘어지는 일본 투수들과 승부에 적응하지 못했다. 바깥쪽 변화구에 쉽게 속으니, 냉정한 투수들이 이를 놓칠 리 없었다. 나가시마 전 코치는 "자신에게 딱 맞는 공만 기다리게 됐고, 좋은 공에 쉽사리 방망이가 나가지 않게 됐다"는 것을 근본적인 문제로 들었다. 

게다가 일본을 깜짝 놀라게 한 대형 홈런이 로사리오를 함정에 빠뜨렸다고 했다. 로사리오는 지난달 8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외야 간판을 강타하는 약 140m짜리 대형 홈런을 때렸다. 그런데 그것이 오히려 독이 됐다고 나가시마 전 코치는 지적했다. 

"대형 홈런에 대한 강렬한 이미지가 남아 있고 이를 재현하려고 하다 보니 힘이 너무 들어갔다. 결국 타격 타이밍에 영향을 미친 게 아닌가 생각한다." 

조바심이 또 다른 조바심을 불렀다. 나카시마 전 코치는 경쟁자의 활약이 로사리오를 깊은 수렁으로 끌고 갔다는 의견도 냈다. "친한 동료의 활약에 마음이 급해진 게 아닐까" 추측한 것. 이토이 요시오는 타율 0.303에 9홈런 30타점으로, 로사리오 대신 4번 타자 자리를 꿰찼다. 

로사리오는 2011년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에 입단했고, 2016년부터 2년 동안 한화에서 뛰었다. 한국에서 두 시즌 연속 30홈런 100타점 이상을 기록했다. 

그러나 일본은 또 다른 곳이었다. 로사리오가 한신으로 가면서 받은 연봉은 추정액 300만 달러(약 32억 원)에 이른다. 외국인 선수 1년 차 금액으로선 일본에서도 두 손가락 안에 드는 거액. 받은 만큼 성적이 따라 주지 않으니, 로사리오의 미래는 암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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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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