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보다 베일', 화력 보강 노리는 맨유(英 맨체스터 이브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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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승종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 레알 마드리드)와 가레스 베일(28, 레알 마드리드)을 주시하고 있다. 맨유는 호날두보다 베일에게 더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맨유는 이번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와 FA컵에서 준우승을 거뒀다. 최근 맨유가 보낸 시즌 중 가장 높은 리그 순위를 기록했지만, 트로피가 기대되는 주제 무리뉴(55) 감독의 2년차였던 것을 감안하면 무관이라는 점이 아쉬웠다.
시즌이 끝난 맨유가 공격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7일 "맨유가 베일과 호날두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맨유는 베일이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가능성이 제시된 후부터 지속적으로 베일을 쫓고 있다. 베일은 에드 우드워드 부회장의 장기적인 목표며 무리뉴 감독 역시 확신하고 있는 자원이다. 호날두의 미래가 더욱 불확실해졌지만, 맨유는 베일의 거래 가능성에 더 집중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호날두는 이번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27경기에 출전해 26골 5도움을 기록하며 변함없이 레알의 공격을 이끌었다. 베일은 리그 26경기에 출전해 16골 2도움을 기록했고,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는 멀티골을 터뜨리며 레알에 우승컵을 안겼다.
화력 강화를 꾀하고 있는 맨유가 이번 여름 어떤 선수를 데려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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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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