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배구 신인드래프트 16일 실시, '귀화신청' 알렉스도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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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12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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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KOVO)이 오는 9월16일 오전 11시에 청담 리베라호텔 3층 베르사이유홀에서 2019-20시즌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드래프트에는 성인 국가대표 출신의 김명관(194.5cm/경기대), 홍상혁(193.3cm/한양대), 정성규(187.2cm/홍익대)를 비롯한 대학생 신청자 41명과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2명 등 총 43명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또 귀화를 신청한 홍콩대표 출신 알렉스(194.7cm/경희대)도 드래프트에 나설 전망이다.
올해 추첨방식은 기존과 동일하다.
우선 지난 시즌 최종 순위 기준으로 하위 3팀에게 100%(7위 한국전력 50%, 6위 KB손해보험 35%, 5위 OK저축은행 15%)의 확률을 부여한다.
그리고 나머지 4팀(4위 삼성화재, 3위 우리카드, 2위 대한항공, 1위 현대캐피탈)은 자동으로 순위가 정해지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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