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파니 “시티는 제 가슴 속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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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12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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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상 콤파니는 그의 자선 경기에 앞서 기자회견을 가졌으며 맨체스터 시티를 향한 그의 사랑을 드러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의 전 주장 뱅상 콤파니는 11년 동안 클럽에 몸을 담았습니다. 이 기간 동안 4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 2번의 FA컵 우승, 4번의 리그컵 우승과 2번의 커뮤니티 쉴드 우승을 달성하였고 총 360회의 출전과 20골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지난 시즌 4관왕 달성 이후 그가 어릴 적 14년 동안 선수로 뛰었던 안더레흐트로 이적하였습니다.
기자회견에서 어느 클럽을 더 사랑하느냐는 질문을 받은 콤파니는 이에 대답할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두 클럽 모두 사랑합니다. 하지만 다른 방식으로요. 맨체스터 시티는 제 마음 속에 있으며, 안더레흐트는 제 몸의 피와 같습니다. 이 두 팀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말할 수 없습니다."
"맨체스터를 사랑합니다. 이곳에서 제 아내 카를라를 만났고 웨스트햄과의 첫 경기에서 저는 맨오브더매치에 선정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매우 행복하였고) 더 행복해 질 수 없었습니다."
한편, 자선 경기에서 맨체스터 시티 레전드 팀은 프리미어리그 올스타팀과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올스타팀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이 많이 포진되어 있으며 에드윈 판 더 사르, 게리 네빌, 필 네빌, 존 오쉐어, 웨스 브라운, 폴 스콜스, 니키 버트, 마이클 캐릭, 라이언 긱스, 그리고 로빈 반 페르시 등이 속해 있습니다.
콤파니는 많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을 초대한 것은 합당한 이유가 있었다고 하였습니다. 맨체스터시의 시장인 앤디 번햄과 함께 맨체스터의 노숙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Tackle4Mcr을 설립하였고 이를 위한 기금을 모으고자 하는 경기의 목적에 부합하였기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명확하게 맨체스터시가 가진 노숙자 문제를 다룰 것입니다. 유나이티드 없이는 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가져올 수 없습니다."
"유나이티드와는 다른 점을 가지고 있지만 이 도시를 건강하게 해주는 행사에는 같이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맨체스터가 발전해 온 것을 봐보십시오. 맨체스터 시티는 발전을 이뤘고 도시 재건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경기에 앞서 뱅상 콤파니 자신은 부상을 당하여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입니다. 하지만 다양한 볼거리로 경기장에서 사람들이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안타깝게도 오늘 경기에 나서지 못합니다. 일반적이지 않나요? 가벼운 햄스트링 부상을 가지고 있으며 위험을 감수할 수가 없습니다. 경기에는 많은 훌륭한 선수들이 나설 것입니다. 기념 행사이며 훌륭한 목적으로 이를 치를 것입니다. 그것이 저에게는 더욱 우선적입니다."
이번 자선 경기에 야야 투레를 초대했었냐는 질문에도 답하였습니다.
"물론 초대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중국에 있고 그의 클럽은 지금 승격을 위해 노력중입니다. 그는 저에게 미안하다고 했지만 그는 당연히 클럽에 있어야만 합니다."
자선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오전 3:45에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시작하며 경기에 대한 내용은 추후 업데이트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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