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팬투표로 러시아 WC 베스트11 발표...메시-호날두 포함
페이지 정보
작성자 갤럭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6-08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ESPN이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팬투표를 통해 베스트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공개된 명단에는 메시와 호날두를 비롯해 러시아 월드컵에 나서는 전세계 최고의 축구 스타들이 이름을 올렸다.
미국의 'ESPN'은 전세계 축구팬들을 대상으로 이 투표를 진행했고, 선발 11명을 4-1-2-3포메이션으로 구성했다. 이 투표는 포지션에 따라 4만 1천여 명부터 4만 9천여 명까지 참여했고, 골키퍼 투표에 가장 많은 참여가 쏠렸고, 감독 투표는 가장 적은 참여를 기록했다.
먼저, 스트라이커 자리가 가장 박빙이었다. 레반도프스키가 22%의 득표로 이름을 올렸다. 뒤를 이어 케인(21%), 그리즈만(20%), 수아레즈(19%)가 후보에 올랐다.
측면 날개 자리에는 메시가 48%로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호날두는 25%를 받았고, 살라(11%), 네이마르(8%)가 그 다음 순위였다.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는 더 브라위너가 46%로 1위에 올랐고, 크로스(12%), 모드리치(10%)가 뒤를 이었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캉테가 47%, 카세미루는 17%, 부스케츠는 16%, 마티치가 10%를 받았다.
왼쪽 풀백은 마르셀루가 압도적인 표를 받으며 1위에 올랐다. 마르셀루는 67%를 기록했고, 알바가 16%, 아스필리쿠에타가 7%를 기록했다. 오른쪽 풀백은 킴미히가 39%, 카르바할이 32% 워커가 17%를 받았다.
중앙 수비수는 라모스와 훔멜스가 선정됐다. 라모스는 41%, 훔멜스는 15%를 받았으며 피케는 9%, 고딘과 보아탱이 모두 8%를 받았다. 골키퍼 장갑은 데 헤아의 차지였다. 데 헤아가 61%를 기록하며 1위, 노이어는 20%, 슈테켄이 6%를 받았다.
감독 투표에는 독일 대표팀의 요하임 뢰브 감독이 62%의 표를 얻었고, 브라질의 치치 감독은 12%, 프랑스의 뒤샹 감독이 7%를 받았다.
#러시아 월드컵 베스트 선발 라인업 4-1-2-3 (ESPN 팬 투표)
FW: 호날두(포르투갈) - 레반도프스키(폴란드) - 메시(아르헨티나)
AM: 더 브라위너(벨기에) - 크로스(독일)
DM: 캉테(프랑스)
DF: 마르셀루(브라질) - 라모스(스페인) - 훔멜스(독일) - 킴미히(독일)
GK:데 헤아(스페인)
감독: 뢰브(독일)
사진=게티이미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