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잉글랜드·독일 프로팀 스카우트, 손흥민·황희찬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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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브루크=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이름과 소속구단을 밝히지 않은 잉글랜드 프로축구 구단 스카우트(왼쪽)와 독일 구단 스카우트가 한국과 볼리비아의 평가전이 열린 7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티볼리노이 스타디움을 찾아 선수들의 플레이를 기록하고 있다. 2018.6.7
cycle@yna.co.kr
(인스브루크=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 선수들의 모습을 살펴보려고 잉글랜드, 독일 프로축구 구단 스카우트가 볼리비아전을 찾았다.
자신의 소속구단과 이름을 밝히지 않은 스카우트 A 씨는 7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티볼리노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한국과 볼리비아전에 앞서 자신을 잉글랜드에서 온 스카우트라고 소개한 뒤 "한국 선수들을 살펴보기 위해 오스트리아에 왔다"고 밝혔다.
이 스카우트는 "한국 대표팀 선수 중 손흥민(토트넘)과 황희찬(잘츠부르크)을 알고 있다"며 "1년에 200경기 정도를 관전하고 있는데, 오늘은 한국 선수들의 플레이를 눈여겨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두 선수 외에 아는 선수가 있나'라는 질문엔 "없다"고 답했다.
사실상 빅리그 진출 가능성이 큰 황희찬의 모습을 살펴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A 스카우트는 "나 말고도 독일 스카우트가 경기장을 찾았다"며 "월드컵 기간엔 많은 스카우트가 활동한다"고 답했다.
오스트리아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맹활약한 황희찬은 다수의 빅리그 클럽으로부터 러브콜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5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리버풀을 비롯한 다수의 구단이 오스트리아에 스카우트를 파견해 황희찬의 플레이를 분석했다.
황희찬은 지난해 11월 잘츠부르크와 2021년 6월 30일까지 재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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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브루크=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 선수들의 모습을 살펴보려고 잉글랜드, 독일 프로축구 구단 스카우트가 볼리비아전을 찾았다.
자신의 소속구단과 이름을 밝히지 않은 스카우트 A 씨는 7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티볼리노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한국과 볼리비아전에 앞서 자신을 잉글랜드에서 온 스카우트라고 소개한 뒤 "한국 선수들을 살펴보기 위해 오스트리아에 왔다"고 밝혔다.
이 스카우트는 "한국 대표팀 선수 중 손흥민(토트넘)과 황희찬(잘츠부르크)을 알고 있다"며 "1년에 200경기 정도를 관전하고 있는데, 오늘은 한국 선수들의 플레이를 눈여겨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두 선수 외에 아는 선수가 있나'라는 질문엔 "없다"고 답했다.
사실상 빅리그 진출 가능성이 큰 황희찬의 모습을 살펴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A 스카우트는 "나 말고도 독일 스카우트가 경기장을 찾았다"며 "월드컵 기간엔 많은 스카우트가 활동한다"고 답했다.
오스트리아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맹활약한 황희찬은 다수의 빅리그 클럽으로부터 러브콜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5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리버풀을 비롯한 다수의 구단이 오스트리아에 스카우트를 파견해 황희찬의 플레이를 분석했다.
황희찬은 지난해 11월 잘츠부르크와 2021년 6월 30일까지 재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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