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환 7경기 연속홈런-후랭코프 9승' 두산, NC잡고 3연승
페이지 정보
작성자 기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6-09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2018 KBO리그 NC와 두산의 경기가 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4회말 두산 김재환이 우중월 2점 홈런을 치고 있다. 7경기 연속 홈런
잠실-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2018.06.08/두산 베어스가 NC다이노스와의 주말 3연전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3연승을 달렸다
두산은 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6대1로 승리했다.
두산 선발 세스 후랭코프는 6이닝 5안타 3사사구 8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9승(무패)을 올렸다. 뒤이어 마운드에 오른 김강률 박치국이 실점없이 경기를 끝냈다. NC 선발 이재학은 7⅓이닝 6안타(1홈런) 2볼넷 1탈삼진 4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패전투수가 됐다.
선취점은 NC가 얻었다. 3회 1사 후 정범모와 손시헌이 볼넷과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해 1,2루가 됐고 노진혁의 적시타가 터지며 첫 득점을 했다.
하지만 4회 두산은 박건우의 좌전안타에 이어 김재환이 우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역전했다.
2-1로 맞서던 팽팽한 투수전은 8회 두산이 추가점을 올리며 무너졌다. 8회 좌중간 안타를 친 허경민은 정진호의 희생번트때 2루까지 갔다. 이어 박건우와 김재환 최주환가 연속 안타를 때리며 두산은 단숨에 3점을 추가했다. 5-1.
여기에 대타 양의지의 희생플라이까지 더해지며 1점을 더 추가해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잠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 [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공 스포츠조선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