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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현지인터뷰]김남일-차두리 코치 "태극전사, 심리적 부담 이겨내야…고참 역할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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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24 옥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6-0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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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와 김남일 코치.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레오강=스포츠서울 김현기기자]월드컵을 수 차례 경험했던 김남일 코치와 차두리 코치는 선수들의 심리적인 안정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스스로 극복하는 것과 월드컵을 경험했던 고참 선수들의 리더십이 어우러지길 기대했다.

김 코치와 차 코치는 8일 대표팀 캠프인 오스트리아 레오강 크랄러호프 호텔에서 열린 대표팀 코칭스태프 간담회를 통해 대표팀 코치로서, 태극전사 선배로서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준비하는 마음 가짐을 전했다. 둘 다 최종예선을 거쳐 본선을 준비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음을 털어놓았다.

김 코치는 “준비하는 과정이 굉장히 고단했다. 부담이 많았다”며 “선수들 입장에선 언론이나 밖에서 기사 하나 나와서 받아들이는 느낌이 컸던 것 같다. 주위에서 많이 도와줘야 겠으나 본인들이 짊어지고 가야할 문제가 아니었나란 생각이 든다”고 했다. 김 코치는 “2002년 때도 그렇고 2006년이나 2010년이나 힘들어도 과정이 있어 좋은 결실을 맺은 것 같다. 팬들이 관심을 갖고 응원해 주셔서 좋은 결과를 얻었던 것 같다”는 말로 팬들에게 응원도 당부했다.

차 코치는 “예선이 팬들이나 사람들에게 뭔가 희망을 주지 못했다. 과정 자체가 심적으로 선수들에게 부담이 됐다. 평가전이나 결과가 모두가 원하는 것은 아니었다”고 인정한 뒤 “쉽지 않은 준비였다. (장기 합숙했던)2002년은 다른 과정이었고, 2006년엔 미국 전훈 등을 가서 힘들었지만 그래도 조직적으로 손을 볼 수 있었다. 2010년 남아공에선 평가전에선 좋은 결과가 있었다. 일본도 이기고, 스페인과도 잘 해서 선수들이 심리적으로 편한 생각 아래 대회를 들어갔다”고 과거 3차례 월드컵 준비 과정을 회상했다. 차 코치 역시 “선수들이 안고 가야할 문제다. 누굴 탓할 수 없다”며 “최대한 준비를 잘 해서 스웨덴전 맞춰 상대에 대한 정보 갖고 들어가려고 고민하고 있다. 쉬운 상황 아니지만 어려울 수록 힘을 합쳐 좋은 결과 내도록 잘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김 코치는 2002·2006·2010년 월드컵에 출전했다. 차 코치는 2002·2010년 월드컵에 나섰다. 둘 모두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가 써내려갔던 영광을 거의 대부분 누렸다.

둘은 ‘자신과의 싸움’ 외에 고참들의 책임감도 강조했다. 김 코치는 “굉장히 예민한 시기라고 생각한다. 러시아 넘어가서 심리적으로 잘 이겨냈으면 한다. 시간을 투자해서 내가 느꼈던 것을 얘기해줘야 할 것 같다”며 자신의 경험 전수도 다짐했다. 이어 “부담을 혼자 갖기보다는 동료나 다른 선수들에게 나눴으면 한다”고 소통과 대화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차 코치는 “(기성용 등)나와 같이 선수로 뛰었던 이들도 있다. 내게 편하게 다가와서 본인의 속마음을 얘기하는 것이 있는 건 사실”이라면서도 “예전엔 운동장에서 도와주는 게 많았으나 지금은 한정돼 있다. 2010년에 김남일, 이운재, 안정환 등이 경기를 많이 나서지 않아도 팀이 안정을 찾았다. 그 때 어린 선수들이 이제 선배로서 역할을 해줘야 한다. 강하게 마음 먹고, 중심 잡아주고 목표를 갈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했다.

silv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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