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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차세대 스타' 출격, 세계선수권 티켓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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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24 옥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6-0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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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프로가 주목하는 청소년 대표 유망주들, 10일 아시아선수권 출전

[오마이뉴스 김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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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배구 청소년 대표팀, 이주아(186cm·원곡고)와 박혜민(181cm·선명여고·오른쪽)
ⓒ 박진철


이번에는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을까. 한국 여자배구 청소년(U19) 대표팀이 2018 여자배구 U19 아시아선수권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8일 출국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다. 한국, 중국, 일본, 태국을 비롯해 아시아 16개국이 출전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해 내년에 열리는 U20(청소년) 세계선수권 대회 출전권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대회 2위까지만 세계선수권 출전권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한국 여자배구 청소년 대표팀은 지난 2010년 U19 아시아선수권 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에 따라 세계선수권 티켓을 획득했고, 2011년 U20 세계선수권에 출전했다. 당시 박기주 수원전산여고 감독이 청소년 대표팀을 이끌었고, 박정아, 표승주, 김지수, 최은지, 김주하(리베로), 이나연(세터) 등이 맹활약했다.

그러나 지난 2012년 U19 아시아선수권 대회 5위, 2014년 3위, 2016년 5위에 그치면서 계속 세계선수권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때문에 이번 청소년 대표팀이 8년 만에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V리그 신인 드래프트 나올 기대주 '대거 출전'

한국 청소년 대표팀은 올해 V리그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하는 고교 3학년 유망주들이 대거 포함됐다. 정호영, 권민지, 김다은 등 기량이 좋은 고교 2학년도 발탁됐다. 대표팀 엔트리 12명 중 정지윤, 정호영, 권민지, 김다은 4명만 2001년생이고, 다른 선수는 모두 2000년생이다. 김연경 이후 시대를 이어갈 차세대 기대주들이다.

포지션별 선수 구성을 살펴보면, 레프트에 박혜민(181cm·선명여고 3학년), 정지윤(180cm·경남여고3), 권민지(178cm·대구여고2), 김다은(180cm·일신여상2)이 포진했다.

라이트는 정호영(190cm·선명여고2), 문지윤(181cm·원곡고3)이 맡는다. 센터는 이주아(186cm·원곡고3), 최민지(182cm·강릉여고3), 심미옥(180cm·대전용산고3)이 발탁됐다. 세터는 박은서(174cm·수원전산여고3), 이윤주(172cm·서울중앙여고3)가 나선다. 리베로는 김다희(173cm·원곡고3)가 선발됐다.

청소년 대표팀은 그동안 프로 팀, 수원시청 등과 연습게임을 하며 경기력과 조직력을 다져 왔다. 지난 5일에는 수원시 수일여중 체육관에서 수원시청과 마지막 연습게임을 실시했다. 올해 실업배구연맹전 준우승 팀인 수원시청은 곽유화(전 흥국생명), 김주하(전 현대건설), 김예지(전 한국도로공사) 등 프로에서 활약했던 선수들도 출전했다. 

프로 팀 감독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유망주들이 대거 포함된 탓인지 경기력이 상당한 수준이었다. 특히 박혜민이 공격과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고, 이주아와 정지윤도 기대만큼 활약을 했다. 세터는 박은서와 이윤주가 번갈아 출전했다.

이날 경기를 참관한 박기주 수원전산여고 감독도 "선수 구성이 좋다 보니 확실히 경기력도 괜찮다"고 평가했다. 최고 기대주인 정호영은 전날 대한민국배구협회가 마련한 회식 자리에서 과식으로 체한 바람에 이날 연습경기에서는 휴식을 취했다. 

8년 만에 세선 티켓 도전... 아시아권 대회 방식도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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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배구 청소년 대표팀 연습경기 모습... 맨 오른쪽이 정지윤(180cm) 선수 (2018.6.5. 수일여중 체육관)
ⓒ 박진철


한편, 올해부터 아시아배구연맹(AVC)이 주관하는 아시아선수권 등 모든 아시아권 대회의 대진 방식이 변경됐다. 직전 대회 순위에 따라 다음 대회의 1라운드 조가 자동으로 편성된다. 따라서 직전 대회 1~4위까지 A조, 5~8위는 B조, 9~12위는 C조, 13~16위는 D조에 자동으로 편성된다. 직전 대회 출전국 중에서 다음 대회에 출전하지 않은 경우, 바로 아래 순위의 국가가 그 자리에 배정된다.

1라운드는 각 조별로 풀리그를 펼쳐 순위를 결정한다. 1라운드 순위 결정은 A-B-C-D조 순으로 정해진다. 따라서 하위 조의 1위가 상위 조의 4위보다 전체 순위가 높을 수 없다. 예컨대 B조 1~4위는 전체 순위에서는 5~8위가 된다.

16강전은 1라운드 전체 순위에 따라 1위-16위, 2위-15위, 3위-14위, 4위-13위, 5위-12위, 6위-11위, 7위-10위, 8위-9위가 맞대결한다. 16강부터 결승전까지는 단판 승부제인 토너먼트로 치러진다.

한국 여자배구 청소년 대표팀은 직전 대회인 2016년 U19 아시아선수권 대회(태국)에서 5위에 그쳤다. 때문에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 B조에 자동 편성됐다. 

A조는 중국, 일본, 태국, 베트남이 편성됐다. B조는 한국, 대만, 카자흐스탄, 인도, C조는 이란, 호주, 마카오, 홍콩, D조는 뉴질랜드,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 말레이시아가 각각 포함됐다. 1라운드는 10~12일, 16강전은 14일, 8강전은 15일, 준결승은 16일, 결승전은 17일에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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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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