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놓친 레알, 시선은 점점 더 레반도프스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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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병학 기자= 해리 케인이 토트넘 홋스퍼와 장기 재계약을 맺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에 좀 더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케인은 지난 8일(한국시간) 토트넘과 2024년까지 계약을 연장하는 데 합의했다. 주급은 2배 높은 20만 파운드고 계약 기간은 무려 6년이다. 사실상 적어도 이번 이적시장에서 케인의 이탈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케인의 재계약 소식에 가장 아쉬울 팀은 레알 마드리드다. 레알은 카림 벤제마의 부진과 가레스 베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이탈 가능성에 맞물려 일찍부터 공격수 영입에 박차를 가했다. 케인도 레이더망에 걸린 선수 중 한 명이었다.
하지만 이제 케인이라는 선택지는 사라졌다. 당초 스페인 매체 '마르카'의 보도에 따르면, 레알은 마지막까지 케인과 레반도프스키의 영입을 놓고 고민을 거듭하고 있었다. 하지만 케인이 잔류를 선언한 이상, 이제 레알은 최우선 목표인 레반도프스키 영입에 집중해야 할 상황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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