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창민 탈락 이유가? "연투 능력 박치국이 앞서" 뿔난 팬들 "이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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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조이뉴스24 김효석 기자]선동렬 야구대표팀 감독이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24명의 선수를 최종적으로 확정한 가운데 심창민(25)이 탈락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11일 오후 2시 선동열 감독은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있는 야구회관에서 이강철 수석코치와 이종범?유지현?정민철?진갑용 코치 등 코칭스태프와 함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최종 엔트리 선발 회의를 진행했다.
선수 심창민은 최근 삼성 라이온즈 불펜의 핵심으로 활약한 투수로 올 시즌 역시 11일까지 34와 3분의 2이닝을 소화하며 2.86의 낮은 평균 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불펜 투수임에도 4승을 올렸고, 이닝당 출루 허용율(WHIP)도 0.98로 준수한 편이다.
[출처=네이버 인물정보 캡처]
이에 많은 팬은 심창민이 엔트리 승선 확률이 높다고 전망했으나 이날 발표된 엔트리에 심창민의 이름이 제외됐다.
선 감독은 “박치국과 심창민을 두고 고민했다. 성적으로 보면 심창민이 낫다. 하지만 연투 능력에서 박치국이 앞선다. 불펜의 경우 마무리를 빼면 4명밖에 되지 않는다. 4명은 절대적으로 연투가 필요한 상황이다. 하지만 심창민이 연투 시에 평균 자책점이 높다. 박치국은 아니다”라며 심창민의 탈락 배경을 이야기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심창민을 왜 빼지?" "국제경험 많은데 이해가 안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효석기자 khs1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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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조이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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