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10타석 연속 출루, 팀 신기록
페이지 정보
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13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
최지만이 이틀 연속 5출루 경기를 해냈다. 어제 2홈런 3볼넷에 이어 오늘은 1안타 4볼넷. 10타석 연속 출루는 팀 신기록이다. 그러나 탬파베이는 텍사스에게 이틀 연속 패배했다(추신수 결장). 40홈런 40도루에 도전하는 아쿠냐는 1홈런 2도루. 보스턴 보가츠는 2루타를 추가해 30홈런 50 2루타 시즌을 만들었다. 양키스는 더블헤더 두 경기를 모두 승리했다. 그러나 부상자 세 명이 발생(엔카나시온 햅 산체스). 일단 양키스는 루이스 세베리노가 다음주 수요일 에인절스전에 돌아온다. 화이트삭스 루카스 지올리토는 8타자 연속 탈삼진을 이어갔다(12K). 컵스 다르빗슈는 6이닝 14K 경기를 선보였다. 화이트삭스와 컵스 선발이 모두 10K 경기를 펼친 것은 2015년 5월13일 크리스 세일(11K)과 제이크 아리에타(10K) 이후 처음이다. 벌랜더는 19승 도전이 좌절됐다. 다저스는 리치 힐이 부상 복귀전에서 무릎 부상을 당했다. 옐리치는 무릎 수술이 필요없다고. 그런데 오타니가 왼 무릎 수술로 시즌을 마감했다.
오늘의 코리안리거
최지만 : 1타수1안타 4볼넷(.261 .368 .439)
와일드카드 순위
AL : OAK(+0.5) TB / CLE(0.5)
NL : WSH(+3.5) CHC MIL / NYM&PHI(2) ARI(3.5)
탬파베이(87승61패) 4-6 텍사스(74승74패)
W: 패럴(1-0 2.25) L: 매케이(2-4 5.27) S: 르클럭(13/4 4.10)
추신수가 휴식을 취한 가운데 최지만은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 2회 첫 타석 안타를 치고 나간 뒤 3회와 5회, 7회까지 모두 볼넷을 골라나갔다. 어제 5타석 5출루에 이은 4타석 4출루. 9타석 연속 출루는 탬파베이 타이 기록이다. 최지만은 9회 어제 홈런을 뺏어낸 르클럭을 상대로 스트레이트 볼넷을 얻어 10타석 연속 출루를 완성했다(.261 .368 .439). 올 시즌 두 경기 연속 5출루 경기를 한 선수는 최지만이 처음이다. 한편 메이저리그는 연속 타석 출루 기록은 1893년 피기 워드의 17타석이다. 최지만이 열심히 출루했지만, 탬파베이는 두 점차로 패배했다. 텍사스는 4회 1사 1,2루에서 안드루스의 적시타와 상대 투수 폭투, 솔락의 투런포를 앞세워 넉 점을 추가해 승기를 잡았다. 탬파베이는 5회 메도스의 2타점 2루타와 팸의 적시타로 한 점차까지 추격(4-5). 하지만 7회 오도어에게 홈런 한 방을 내주면서 분위기가 넘어갔다. 텍사스를 먹여 살리고 있는 솔락은 3타수2안타 2타점 1볼넷(.360 .473 .600). 홈런을 친 페어뱅크스는 자신과 맞트레이드 된 선수다. 알라드가 4이닝 4실점(7안타 3볼넷)으로 승패없이 물러났고(4승 4.34) 매케이는 3.1이닝 2K 3실점(6안타 2볼넷) 패전을 안았다. 한편 우드워드 감독은 최지만의 세 번째 볼넷 판정에 항의하다가 퇴장당했다.
최지만 최근 10타석 내용
볼넷 vs 후라도
홈런 vs 멘데스
볼넷 vs 마틴
볼넷 vs 길버트
홈런 vs 르클럭
안타 vs 알라드
볼넷 vs 알라드
볼넷 vs 알라드
볼넷 vs 에르난데스
볼넷 vs 르클럭
탬파베이 연속 타석 출루
10 - 최지만(2019)
9 - B J 업튼(2011)
9 - 로건 포사이드(2015)
9 - 팀 베컴(2016)
탬파베이 두 경기 연속 5출루
1999 : 호세 칸세코 (7/1~2)
2019 : 최지만 (9/12~13)
*칸세코 1안타 4볼넷 / 2안타 3볼넷
밀워키(78승68패) 3-2 마이애미(51승95패)
W: 페랄타(6-3 5.58) L: 스미스(8-10 4.13) S: 헤이더(31/6 2.51)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고 있는 밀워키는 7연승을 질주. 어느덧 와일드카드 공동 2위까지 올라섰다. 5할 승률에 10승을 더한 것은 6월13일(39승29패) 이후 석 달만이다. 옐리치의 시즌 아웃(무릎)이 오히려 선수들을 똘똘 뭉치게 만들고 있다. 옐리치의 유니폼을 안에 받쳐 입는 브론은 3회 투런홈런(19호)을 터뜨렸다(.279 .335 .485). 브론은 "이상하게 보일지 몰라도 좋은 기운이 느껴진다"고. 홈런을 치고 나서는 두 손으로 옐리치의 등번호(22)를 표현했다. 어제 홈런 두 방을 친 무스타커스는 3타수1안타 1타점(.265 .336 .536). 그랜달은 2루타와 또 하나의 볼넷을 얻었다(.254 .384 .483). 선발 지오 곤살레스가 4이닝 3K 2실점(7안타)으로 내려간 가운데(2승2패 4.01) 블랙-포머랜츠-페랄타(2이닝)-헤이더가 5이닝 10K 퍼펙트를 합작했다. 올해 밀워키의 무사사구 경기는 5번째다(작년 3회). 팀 역대 세 번째 100패 시즌을 눈앞에 둔 마이애미는 케일럽 스미스가 5.2이닝 4K 3실점(6안타 2볼넷) 패전(107구). 타선은 4회 브린슨의 적시타로 한 점차까지 따라붙었지만, 오늘 밀워키 불펜을 상대로 이 한 점은 매우 커보였다. 한편 옐리치는 수술은 받지 않아도 된다고. 그러나 회복 기간이 8-10주로 포스트시즌 복귀도 불투명하다.
밀워키 시즌별 최고 연승
(2015) 8연승
(2016) 4연승
(2017) 5연승
(2018) 8연승
(2019) 7연승
*팀 기록 1987년 13연승
브론 밀워키 역대 순위 (통산)
홈런 - 1위 (341)
타점 - 2위 (1115)
득점 - 3위 (1057)
안타 - 3위 (1921)
출장 - 4위 (1716)
내셔널리그 최다 볼넷 비중 (%)
16.8 - 그랜달
16.8 - 호스킨스
15.6 - 도널슨
15.4 - 먼시
15.2 - 소토
15.2 - 하퍼
14.6 - 벨린저
13.8 - 옐리치
애리조나(75승72패) 1-11 메츠(76승70패)
W: 스트로먼(8-13 3.35) L: 영(7-4 3.38)
메츠는 이틀 연속 홈런 축제. 오늘은 어제보다 하나 더 많은 홈런 6개를 날렸다. 어제 홈런 두 개를 친 프레이저가 2회 홈런 한 방을 더 추가. 라가레스는 3회 데뷔 첫 만루홈런을 날린 데 이어 5회 연타석 투런홈런을 터뜨렸다(4,5호). 메츠는 5회 라가레스와 니도가 백투백 홈런을 장식했는데, 빅애플은 홈런 홍수 속에 자기 할 일을 잊기도 했다. 7회 홈런을 친 콘포토는 시즌 30홈런에 안착. 등번호가 30번인 콘포토는 30홈런 비거리가 430피트였다. 메츠는 올 시즌 홈에서 114홈런째. 이는 2016년 112홈런을 넘어선 최고 기록으로, 10년 전 시티필드 개장 당시 전체 홈런 수는 겨우 95개였다. 최고의 하루를 보낸 라가레스가 2홈런 6타점(.215 .279 .335). 콘포토는 3타수2안타 1타점 1볼넷 3득점(.260 .361 .496) 5회 선두타자로 나온 카노는 홈런을 때려냈다(.263 .307 .445). 그러나 경기 중반 면도까지 한 알론소는 5타수 무안타 3삼진에 그쳤다(.264 .363 .586). 선발 스트로먼은 6.1이닝 6K 1실점(4안타 4볼넷) 승리(97구). 애리조나는 알렉스 영이 지난 등판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2.2이닝 3K 6실점 1자책(5안타 2볼넷)했다(75구). 최근 갑자기 하락세가 찾아온 애리조나는 12경기 11승 이후 5연패 늪에 빠졌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