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아웃` 옐리치 "절망스럽지만, 일어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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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13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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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 못한 부상으로 시즌을 접은 밀워키 브루어스 외야수 크리스티안 옐리치가 소감을 전했다.
옐리치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ChristianYelich)를 통해 "지난 이틀동안 연락해온 모든 이들에게 감사드린다. 많은 의미가 있었다"며 부상 이후 심정을 전했다.
옐리치는 지난 11일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경기 1회초 타격 도중 자신이 때린 파울 타구에 오른 무릎을 정통으로 맞았고, 슬개골 골절 진단을 받았다.
지난 시즌 내셔널리그 MVP를 수상한 옐리치는 이번 시즌도 130경기에서 타율 0.329 출루율 0.429 장타율 0.671 44홈런 97타점을 기록하며 MVP 후보로 거론됐다. 그러나 이번 부상으로 남은 시즌을 치를 수 없게됐다.
옐리치는 "시즌이 이렇게 끝나 절망스럽지만, 이런 일들은 스포츠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나는 괜찮을 것이고, 완전한 회복을 예상하고 있다. 남은 시즌 우리 선수들을 응원할 것"이라며 아쉬움을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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