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8일 스웨덴전, 행운의 흰색 유니폼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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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6-17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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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전사들의 오는 18일(한국시간)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첫 상대인 스웨덴과의 경기에 흰색 상·하의 유니폼을 입고 뛴다.
16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한국 축구 대표팀이 흰색 상의를 입었을 때 ‘지지 않을 확률’이 더 높았다.
한국 대표팀은 월드컵 본선에 지금까지 총 31경기에 출전했는데 붉은 상의를 입고 뛴 것이 16경기, 흰색 상의 11경기, 파란색 상의 4경기다.
성적을 보면 붉은 상의의 경우 3승4무9패, 흰색 상의는 2승5무4패였다. 파란 상의는 4전 4패다.
승률로 보면 붉은 상의가 19%, 흰색 상의 18%로 비슷했다. 그러나 무승부까지 포함한 패배하지 않을 확률은 빨간색이 44%, 흰색이 64%로 흰색 유니폼이 더 좋았다.
스웨덴은 이 경기에서 노란색 상의와 파란색 하의를 착용한다.
24일 오전 0시 멕시코전과 27일 오후 11시 독일전에는 빨간색 상의와 검은색 하의를 입고 출전한다. 멕시코는 흰색 상의와 갈색 하의, 독일은 청록색 상의와 흰색 하의를 입고 뛴다.
이정우 기자 wool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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