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안형준 기자]

최지만이 트리플A에서 안타를 기록했다.

탬파베이 레이스 산하 트리플A 더램 불스의 최지만은 6월 16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의 더램 불스 애슬레틱 파크에서 열린 그윈넷 스트라이퍼스(ATL 산하 AAA)와 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했다.

최지만은 이날 경기에 3번타자 겸 1루수로 나섰고 4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최지만은 1회 첫 타석에서 삼진을 당했고 3회 2번째 타석에서도 삼진으로 물러났다. 5회 3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신고했고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땅볼로 물러났다.

전날 경기에서 대타로 출전해 삼진을 당했던 최지만은 이날 안타를 기록하며 이적 후 선발출전 2경기 연속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경기는 더램이 2-1로 승리했고 트리플A 재활 경기에 처음 나선 케빈 키어마이어는 1번 중견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로 타격감을 조율했다.(자료사진=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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