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에서 뛰고 있는 박지수. (라스베이거스 SNS 캡처) © News1 DB

(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의 센터 박지수(20·196㎝)가 다섯 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박지수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칼리지 파크 센터에서 열린 2018 WNBA 정규리그 댈러스 윙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 24분6초 동안 뛰며 6점 1리바운드 2어시스트 2블록 1스틸을 기록했다.

24분6초는 박지수의 WNBA 진출 후 한 경기 최장 시간 출장 기록이다. 박지수는 11경기에서 평균 3.4득점 3.6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박지수는 제 몫을 했지만 라스베이거스는 67-77로 패배, 2연승을 마감했다. 시즌 전적은 3승8패.

라스베이거스는 오는 18일 피닉스 머큐리를 상대로 홈 경기를 치른다.

doctorj@news1.kr
 

▶ [뉴스1] 채널설정하기 ▶ 제보하기

▶ 2018 러시아 월드컵 기사보기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공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