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인터뷰] 한용덕 감독, "선수들이 해줘야 할 때를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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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쵸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6-28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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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이상학 기자] 한화가 삼성에 전날 대패를 설욕했다.
한화는 2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과 홈경기에 4-0 팀 완봉승을 거뒀다. 전날(26일) 삼성전에서 2-13 대패를 당했지만 하루만에 무실점 완봉승으로 설욕했다. 시즌 45승32패로 2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경기 후 한화 한용덕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역할을 해줘야 할 때는 아는 것 같다. 김민우가 선발투수로 제 역할을 해야 할 때 완벽한 투구를 해줬다"고 칭찬했다. 김민우는 이날 데뷔 첫 7이닝, 최다 106구를 던지며 무실점 호투로 시즌 3승(3패)째를 올렸다.
이어 한용덕 감독은 "중간 투수들도 마운드에서 상황에 맞는 공을 던졌다. 타선 역시 찬스에서 상황에 맞는 스윙으로 꼭 필요한 점수를 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한용덕 감독은 "더워진 날씨에 힘들겠지만 내색하지 않고 집중력 있는 플레이를 보여준 우리 선수들에게도 박수를 보낸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waw@osen.co.kr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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