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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9.14) 추신수 22호, 11일 만의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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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1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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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가 개인 타이기록에 해당되는 22호 홈런을 때려냈다. 앞선 두 경기에서의 2타수2홈런 3볼넷과 1타수1안타 4볼넷을 통해 10타석 연속 출루에 성공했던 최지만은 좌완 선발 앤드류 히니를 맞아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커쇼는 14승에 성공하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9일 슈어저의 승리로 끝났던 슈어저와 소로카의 리턴매치에서는 소로카가 승리했다. 게릿 콜은 또 한 번의 무시무시한 피칭으로 벌랜더와의 사이영 경쟁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선언했다. 미네소타와 클리블랜드의 경기는 2-2 동점 상황에서 3회초 종료 후 비로 중단. 2시간을 넘게 기다렸지만 재개되지 못함으로써 노게임이 선언됐다. 미네소타는 벌써 올 시즌 네 번째 경기 취소. 폴랑코는 22호 투런홈런이 날아갔다. 두 팀은 내일 더블헤더를 치른다.

오늘의 코리안리거

추신수 : 5타수1홈런 3타점(.262 .363 .451)

와일드카드 순위

AL 오클랜드(+0.5) / 탬파베이 / 클리블랜드(1.0)
NL was(+2.5) / chc / mil(1.0)phi(2.5)nym(3.0) 

오클랜드(88승60패) 14-9 텍사스(74승75패)
W: 웬델켄(2-1 3.94) L: 지보(1-1 4.15)
오클랜드는 5월17일 이후 승률이 메이저리그에서 양키스 다음으로 좋은 팀. 1회 올슨(33호)과 2회 데이비스의 솔로홈런, 신인 3루수 셸던 노이스의 2사 적시타로 3-0을 만들었다. 2회말 구스만의 적시타로 한 점을 만회한 텍사스는 계속된 2사 1,3루에서 추신수의 스리런홈런(22호)으로 4-3 역점에 성공했다. 배싯 상대 7타수2안타(2루타2) 1볼넷 5삼진이었던 추신수는 첫 타석에서는 삼진을 당했다. 오클랜드는 3회초 살아난 '텍사스 킬러' 데이비스의 재역전 스리런홈런이 나왔다(6-4). 하지만 텍사스도 3회말 산타나의 재재역전 스리런홈런(25호)으로 응수했다(7-6). 배싯(3이닝 7실점 6자책)과 버크(3이닝 3피홈런 6실점)는 모두 3이닝 강판. 오클랜드는 로리아노가 4회 동점 희생플라이에 이어 6회에는 재재재역전 스리런홈런(22호)을 날려 10-7을 만들었다. 로리아노는 혼자 4타점을 올리는 활약. 스리런홈런으로만 네 번이 뒤집힌 경기는 오클랜드가 9회초 4득점(시미언 29호 투런)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점점 살아나고 있는 데이비스는 4타수2홈런(21,22호) 1볼넷 4타점(.222 .290 .395).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19개 홈런을 기록하게 된 데이비스는 하나만 더 추가하면 제이슨 지암비의 원정선수 최고기록과 타이가 된다. 9회말 1사 만루에서의 삼진을 포함해 나머지 타석에서는 모두 침묵한 추신수는 5타수1홈런 2삼진 3타점(.262 .363 .451). 산타나는 3타수1홈런 1볼넷 1도루(16호) 3타점으로 분전했다(.284 .316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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