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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메이저리그 투나잇] '45G' 추추트레인, 브레이크 없는 무서운 질주

페이지 정보

작성자 23 리바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7-08 댓글0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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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가 45경기 연속출루 행진을 이어갔다(사진=엠스플뉴스 조미예 특파원)

 
[엠스플뉴스]
 
오늘의 메이저리그 소식을 한눈에! 메이저리그 투나잇과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
 
 
‘17호포 쾅!’ 추신수, 45G 연속출루 달성…텍사스 최장기록까지 ‘-1’
 
하루 휴식을 취했지만, 추신수의 타격감은 여전했다. 리드오프 홈런으로 45경기 연속출루를 달성. 또 최고의 피칭을 선보인 짐머맨에게 유일한 실점을 뺏어냈다. 이미 아시아 출신 최장기록 보유자가 된 추신수는 이제 텍사스 역대 최장기록(46경기)에 도전장을 던진다.
 
‘올스타 청신호’ 추신수, OPS 0.9선 돌파
추신수 2018시즌 성적 타율 .291 출루율 .401(AL 4위) 장타율 .503 OPS 0.904(AL 9위)
 
‘프랑코 기록도 목전’ 텍사스 역대 단일시즌 연속출루
1위 훌리오 프랑코(1993년)-46경기
2위 추신수(2018년)-45경기
3위 오티스 닉슨(1995년)-44경기
4위 토비 하라(1985년)-41경기
 
 
‘저지 5구 삼진’ 오승환, 0.2이닝 1K 무실점 호투
 
‘돌부처’ 오승환이 ‘애런 듀오’ 저지와 힉스를 완벽하게 잠재웠다. 최근 7경기서 무려 OPS 1.042를 기록한 힉스의 방망이도 오승환을 상대론 침묵. 위에서 아래로 변하는 궤적에 신경을 썼다는 슬라이더가 날이 갈수록 예리함을 더해가는 모양새다.
 
 
‘마에다 묶인’ 오타니, 9회 빠른 발로 역전계기 마련
 
‘선배’ 마에다에게 철저하게 묶인 '타자' 오타니가 9회 볼넷에 이은 도루로 상대 배터리의 의표를 찔렀다. 여기서 포수 송구 실책이 나오면서 3루로 안착. 덕분에 승리의 불씨를 살린 에인절스는 실책으로 자멸한 다저스를 상대로 극적인 반전 드라마를 연출했다.
 
오타니, 7월 7일 다저스전 타석별 성적
2회 vs 마에다 3구 삼진
5회 vs 마에다 4구 유격수 뜬공
7회 vs 알렉산더 5구 삼진
9회 vs 잰슨 7구 볼넷-도루-동점득점
3타수 무안타 1볼넷 2삼진 1도루 1득점
 
 
호세 바티스타, 통산 337홈런 만에 데뷔 첫 끝내기포
 
바티스타가 드디어 데뷔 첫 끝내기포 손맛을 봤다. 통산 300홈런 이상을 쌓은 선수 중 역대 두 번째로 느린 기록. 2016년 테세이라는 무려 통산 409홈런을 데뷔 첫 끝내기 홈런으로 장식한 바 있다. 한편, 메츠는 바티스타의 활약에 힘입어 2연승을 달렸다.
 
통산 300홈런 이후 데뷔 첫 끝내기 홈런 작성자
2018년 7월 7일 호세 바티스타, 통산 337홈런 만에 데뷔 첫 끝내기포
2016년 9월 29일 마크 테세이라(당시 양키스) 통산 409홈런을 데뷔 첫 끝내기포로
 
다저스엔 켐프, 메츠엔 바티스타? (2018년 이적 전후 성적)
애틀랜타 : 12경기 타율 .143 2홈런 5타점 OPS .593 (5월 21일 방출)
메츠 : 39경기 타율 .255 4홈런 18타점 OPS .921
 
 
필라델피아 5연승 상승세, 애틀랜타는 4연패 수렁…희비쌍곡선
 
언제 순위가 바뀔지 장담할 수 없다. 필라델피아는 피츠버그를 17-5로 대파하고 5연승 질주. 반면 애틀랜타는 밀워키에 4-5로 져 2위로 내려앉았다. 여기에 5할 승률을 회복하고 1승을 더한 워싱턴까지. NL 동부지구 선두경쟁은 그야말로 점입가경이다.
 
혼돈의 NL 동부지구 선두경쟁
1위 필라델피아 48승 37패 승률 .565
2위 애틀랜타 49승 38패 승률 .563(1위와 반 경기 차)
3위 워싱턴 44승 43패 승률 .506(1위와 5경기 차)
 
 
‘세일100승‧베츠 100호포’ 보스턴, 시즌 60승 고지 선점
 
100+100=60? 보스턴이 통산 100승을 달성한 세일과 통산 100호 홈런을 터뜨린 베츠의 활약을 앞세워 빅리그에서 가장 먼저 60승 고지를 밟았다. 여기에 '홈런 1위' 마르티네즈의 27호 아치까지. 쏟아지는 각종 기록에 보스턴 팬들의 입가에도 미소가 감돌았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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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엠스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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